뺨의 도둑 뺨의 도둑 장석남 나는 그녀의 분홍 뺨에 난 창을 열고 손을 넣어 자물쇠를 풀고 땅거미와 함께 들어가 가슴을 훔치고 허벅지와 도톰한 아랫배를 훔치고 불두덩을 훔치고 간과 허파를 훔쳤다. 허나 날이 새는데도 너무 많이 훔치는 바람에 그만 다 지고 나올 수가 없었다. 이번엔 그녀가 나의 붉은 뺨..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愛誦 2010.01.10
과락 나도 좋은 이유 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my life 20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오늘도 하루 잘 살았다/굽은 길은 굽게 가고/곧은 길은 곧게 가고/막판에는 나를 싣고/가기로 되어있는 차가/제 시간보다 일찍 떠나는 바람에/걷지 않아도 좋은 길을 두어 시간/땀 흘리며 걷기도 ..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獨白 2010.01.10
坐不安席인 날 20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2010년 01월 04일 坐不安席인 날 “지금까지 여덟 시간 반 동안 계속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방금 TV MBC 뉴스에서 전해준 어느 기자의 말이다. 화면을 통해서 보는 지역마다 지금도 눈이 펄펄 내리고 있고, 항공기 결항 소식에 서울을 ..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獨白 2010.01.04
2009 1막 4장 2009 1막 4장 글/ 여울 1막 1장 좌충우돌 1막 2장 대략난감 1막 3장 아직 막연한 밑그림 1막 4장 갈피 없던 밑그림 구체화 2009. 12. 31 2010 다시 꾸는 꿈 “태도(attitude)가 곧 성취(altitude)다.”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feel 2010.01.02
꿈은 꾸는 자의 것 2009 1막 4장 글/ 여울 1막 1장 좌충우돌 1막 2장 대략난감 1막 3장 아직 막연한 밑그림 1막 4장 갈피 없던 밑그림 구체화 2009. 12. 31 2009 1막 4장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사람들의 입에 제일 많이 오르내리는 말이 ‘多事多難’일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이 말은, 인류는 역사가 시작된 이래 어떤 ..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獨白 2010.01.01
2009 1막 4장 2009 1막 4장 글/ 여울 1막 1장 좌충우돌 1막 2장 대략난감 1막 3장 아직 막연한 밑그림 1막 4장 갈피 없던 밑그림 구체화 2009. 12. 31 12월 26일 서울지역대 국문인의 밤 - 자리해주신 교수님들 2009 1막 4장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사람들의 입에 제일 많이 오르내리는 말이 ‘多事多難’일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旅程 2009.12.29
'신인문학상'을 수상하기까지 '신인문학상'을 수상하기까지 - 내 삶의 시욹에 의미하나 더 새긴 날 12월 18일은 내 삶의 언저리에 갈피하나를 만들어 턱지게 구성해서 기록해야 할 날의 하루이다. 10월, 문예지 한울문학에 등 떠밀려 응모한 작품 5편이 당선되었다는 통고를 받고, 11월호에 글이 소개된 후, 충무아트홀에..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旅程 2009.12.21
“이것도 시라고 해주세요” [조선데스크] “이것도 시라고 해주세요” [조선데스크] “이것도 시라고 해주세요” 박해현 문화부 차장 hhpark@chosun.com 입력 : 2007.04.06 23:19 / 수정 : 2007.04.06 23:55 ▲박해현 문화부 차장 ‘이봐 이쯔이, 거울 밖의 네 얼굴은 꼭 내 얼굴 같구나/ 우리 서로 첫눈에 반해버렸지만/ 단 한 번의 키스도 나눌 수..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feel 2009.12.17
축하 메시지 선생님의 ‘동계 금오문학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심이 불길처럼 타오르기를 기원하는 제자의 마음 받으소서 2009년 12월18일 여울 올림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생각 200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