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童詩 13

[장석남의 시로 가꾸는 정원] [59] 들꽃

[장석남의 시로 가꾸는 정원] [59] 들꽃 입력 2019.04.22 03:08 들꽃 이름을 가진 것이 이름 없는 것이 되어 이름 없어야 할 것이 이름을 가진 것이 되어 길가에 나와 앉았다. 꼭 살아야 할 까닭도 목숨에 딸린 애련 같은 거 하나 없이 하늘을 바라보다가 물들이다가 바람에 살을 부비다가 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