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산 수목원& 명성황후 생가를 찾아
황학산수목원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연과 인간이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습지원, 석정원, 산열매원, 미니가든, 항아리정원 등 식물의 생태와 기능에 따라 특색화한 14개의 테마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멸종위기에 처한 단양쑥부쟁이, 층층둥굴레 등의 보전과 복원, 산림문화 등, 찾는 이들에게 휴양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공간이다. ‘타오름낭송봉사단’과 ‘용인낭송협회’회원의 지인으로부터 초대를 받아 세 번째 계절의 운치 속에서 비타민보다 더 값진 휴식을 취했던 소중한 순간이기에 그 날의 흔적을 남겨두려 한다. 두 곳 중 영릉을 방문할 계획이 있어 기대하며 탐방 길에 올랐는데, 시간 여유가 없는 이유로 하여 명성황후 생가로 바꾸어 탐방을 했다. 언젠가 다시 찾겠다는 혼자만의 기약을 하며… 조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