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年有一年之餘力 一月有一月之餘力 一日有一日之餘力 기사입력 2012-01-25 03:00:00 기사수정 2012-01-25 03:00:00 ■ ‘고전명구 속 선인들 삶의 자세’… 고전번역연구원 소개 ‘일년유일년지여력 일월유일월지여력 일일유일일지여력(一年有一年之餘力 一月有一月之餘力 一日有一日之餘力)’ 한국고전번역연구원(원장 이동환)이 설을 맞아 .. ´˝˚³οο ı Łονё 漢文 2012.01.25
지나친 형식은 예가 아니다 지나친 형식은 예가 아니다 2010. 4. 29. (목) 재상의 말을 땅에 엎드려 들어야 한다면, 임금의 말은 땅을 파고 들어가 들어야 하는지요 宰相之言伏地聽。則君上之言當掘地聽乎。 재상지언복지청 즉군상지언당굴지청호 - 이학규(李學逵, 17701835),〈해동악부(海東樂府)〉,《낙하생집(洛下生集)》 [해설] 문.. ´˝˚³οο ı Łονё 漢文 2010.05.05
此身無主 如屋無人 此身無主 如屋無人 차신무주 여옥무인 이 몸에 주인이 없는 것은 집에 사람이 없는 것과 같다. - 조익(趙翼 1579 ∼ 1655),〈구잠(懼箴)〉,《포저집(浦渚集)》 [해설] 저자는 사람의 마음은 온몸의 주인인데, 잡으면 보존되고 놓으면 도망치는 것이 순식간에 이루어지며, 조금이라도 깨어 있지 못하면 천리.. ´˝˚³οο ı Łονё 漢文 2009.12.16
樂取於人。以輔爾仁。 남의 말을 겨 들어야 2009. 11. 12. (목) 남의 말을 겨 들어 너의 인(仁)을 보완하라. 樂取於人。以輔爾仁。 낙취어인。이보이인。 - 권만(權萬),〈취인명(取人銘)〉,《강좌집(江左集)》 [해설] 고금을 막론하고 굽히지 않는 지조는 만인의 귀감이었습니다. 흔들림이 없이 소신을 견지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 ´˝˚³οο ı Łονё 漢文 2009.11.12
공부를 하는 목적[經以明道。史以稽古。詩文以纂言。] 공부를 하는 목적 2009. 11. 05. (목) 經以明道。史以稽古。詩文以纂言。 경이명도。사이계고。시문이찬언。 경전을 읽는 목적은 도를 밝히기 위함이요, 역사를 읽는 목적은 옛날 일을 상고하기 위함이요, 시문을 읽는 목적은 나의 글을 짓기 위함이다. - 이식(李植, 15841647),〈두실기(斗室記)〉,《택당선.. ´˝˚³οο ı Łονё 漢文 2009.11.07
此君亭記 此君亭記 尹淳 富貴者는 自富貴나而欲富貴者는未必富貴라 부귀한 사람은 절로 부귀를 누리지만, 부귀하고자 하는 사람이 반드시 부귀해지는 것은 아니다. 閒者는自閒나而欲閒者는未必閒이라 한가한 사람은 절로 한가함을 누리지만, 한가하고자 하는 사람이 반드시 한가해지는 것은 아니다. 是知富.. ´˝˚³οο ı Łονё 漢文 2009.10.27
與猶堂 [한자로 보는 문화] 與猶堂(더불 여 / 같을 유 / 집 당) 기사입력 2005-03-12 12:03 | 최종수정 2005-03-12 12:03 아무리 문명이 진보해도 五慾七情(오욕칠정)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인간의 마음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 듯하다. 이는 빛 바랜 경전이나 선인들의 좌우명이 여전히 현대인의 삶의 지침이 되고 있는 것으.. ´˝˚³οο ı Łονё 漢文 2009.07.08
칠신탄탄(漆身呑炭 漆身呑炭1) 智伯2)이與趙襄子3)로戰於晉陽4)下而死하다 智 伯之臣豫讓者ㅣ怒以其精氣로能使襄主動心5)하여 乃漆身變形하고呑炭更聲하다 襄主將出에豫讓僞爲死人하여處於梁下러니駟馬 驚不進하니襄主動心하여使使視梁下得豫讓하니襄 主ㅣ重其義하고不殺也하다 又盜爲抵罪하여被刑人赭衣6)하고.. ´˝˚³οο ı Łονё 漢文 2009.07.02
불치하문(不恥下問) 배움과 학문에 대한 사자성어 1. 배움 불치하문(不恥下問) 논어(論語) 공야장(公冶長)에는 배움의 태도를 일깨워주는 대목이 있다. 춘추(春秋)시기, 위(衛)나라 대부(大夫)였던 공어(孔 )는 매우 겸손하고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당시 사람들로부터 찬사와 칭송을 받았다. 공어가 죽자, 위나라 .. ´˝˚³οο ı Łονё 漢文 2009.06.28
擊蒙要決격몽요결 擊蒙要決격몽요결 《격몽요결(擊蒙要決)》이란 책의 명칭은 ‘몽매(蒙昧)한 어린이의 지혜를 계몽하여 주는 요결’이란 뜻에서 붙여진 것이다. 율곡(栗谷)선생이 해주(海州) 석담(石潭)에서 초학자들의 교재 개발을 목적으로 지은 책이다. 학문은 모름지기 일상생활에 활용되어야 하는데도 당시 사람.. ´˝˚³οο ı Łονё 漢文 200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