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리틀 포레스트 20

의견서

안녕하세요. 팀장님께서 보내주신 ‘심사청구서에 대한 의견서’를 잘 받아보았습니다. 저의 주장에 대한 결론, “피청구인에게 행한 휴업급여 일부지급 결정처분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및 의학적 소견에 근거한 상당한 처분이라고 사료됨”이라는 의견을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저의 주장 1. 주치의 선생님은 ‘산업재해보상보험 진료계획서’에 9월30일까지의 기간 동안 2항2조 현재 ‘취업여부’ 란에 ‘미취업’이라 명시하고 ‘취업치료가능 여부’란에 ‘가능여부’에 체크를 하셨는데, 이 시점에는 이미 취업했다가 7월 말일부로 잔존재해로 인한 업무능력의 저하는 물론, 다른 이들의 업무에까지 미치는 부정적 영항으로 인해 권고사직을 당한 시점이었고. 2. 따라서 주치의 선생님의 ‘취업가능여부’는 이..

구피들의 little forest

지난 10월 28일에 치어를 선사한 구피가 또 치어를 선사했다. 성탄이 다가오는 때에 낳아준 치어는 올해 큰 선물이기도 하다. 치어가 있는 줄 모르고 날씩가 너무 추워 발코니에 있던 화분 몇 개를 들여놓고 보니, 구피들 숲을 꾸며주면 좋을 거 같아 어제부터 몇 개 되지도 않는 화분을 이리 놨다 저리 놨다 하며 몇 컷을 찍었는지 그 수를 이젠 잃어버렸다. 영상을 찍으며 맘에 드는 배경음악 찾아 삼 만리를 다녔다는… The First Noel 기타 연주 The First Noel 색소폰 연주 그런데, 몇 번째인지 촬영을 하다 보니 잘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은 치어가 두 마리 보이는 것이 아니가! 오 놀라워라! 사연도 많고 공사다망했던 22년을 보내는 시즌에 구피가 낳아준 치어로 인해 크리스마스의 행복은 배가..

구피와 수초의 즐거운 동거 2탄

아가구피가 태어났어요 26일 구피와 수초의 동거를 위해 ㅇㅇ에서 구입한 수초가 맘에 차지 않아 접란 자구를 띄워주던 것에서 착안해 수경으로 기르던 모체를 입수시켜놓고 보니 여간 마음에 드는 것이 아니었다.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던 내가 대견하기도 하고, 보고 있노라면 구피들 비로소 제 세상을 만난 듯 즐거운 유영으로 여간한 기쁨을 선사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 28일 아침 인사를 나눌 때는 안 보이던 아기구피들이 낮 동안 낳았는지 꼬물거리며 동동 떠있는 것이 아닌가! 오 놀라워라! 내일 일정을 위해 일찍 쉬려던 마음은 간곳없이 아가구피들 성어 사냥거리 되지 않게 하기 위해 피난을 시켜야했다. 몇 놈인지 헤아릴 시간도 없이 도무지 식구를 늘릴 조짐이 보이지 않아 청소해두었던 작은 수조에 모래도 깔지 못..

구피와 수초의 즐거운 동거

구피 성어 다섯, 치어 일곱을 분양하여 기본 모래와 자갈에 인조 수초로 시작한 지 두어 달이 지나며 인조 수초를 자연 수초로 바꾸어 가고 있다. 그사이 괜한 일을 시작해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는 약간의 후회를 하면서도 하루에도 수없이 구피들과 눈 맞춤을 하는 일과가 꽤 쏠쏠한 요즘이다. 에그 온도는 잘 맞는지, 수질은 괜찮은지, 물갈이 시기와 수조 청소 등, 할 일이 등등등이다. 풍성한 자구달기로 큰 즐거움을 주던 접란도 호리병에 넣어 공생하게 하고(그동안 띄워놓기만 했던) 영상에 내가 꼭 챙겨보는 채널 A뉴스(10월 22일 토요랭킹)가 음향으로… 워낙 인조를 좋아하지 않는 성격에 구피에게 인조수초는 좋지 않다는 소식을 접하고 검색에 검색을 더하고 계산하다 OO에서 수경 자연 수초를 구입해 구피집을 꾸며주..

[스크랩] 나가부치쯔요시 (NAGABUCHI TSUYOSHI) - 가족

tsuyoshi nagabuchi - 가족 출생지 :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日置郡 伊集院町 生木村 본 명 : 나가부치쯔요시(NAGABUCHI TSUYOSHI / 長?剛) 일생현명 (一生懸命) 이 말은 목숨을 걸고 죽을힘을 다해서 열심히 한다는 의미다. 나가부치쯔요시는 이 말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그는 최선을 다해 살면 내일이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