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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행 이틀째 되던 날

안개 자욱한 새벽 태백산 정상까지 올라, '民族의 靈山' 의 신비를 온 몸으로 흠뻑 받은 우리는 약간의 지친 몸이긴 했으나, 태백만이 간직한 靈妙할 만큼의 싱그러움을 가슴 가득 안고 또 하루의 여정을 시작한 눈부신 햇살을 머리에 이고 '태백 석탄 박물관' 에 이르렀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여러가..

접시꽃 태백산 朱木을 만나다

지난 9일 10일 이틀을 무박으로 하는 태백산 등산이, 북악 33 이름으로 이루어졌다. 신망애나 보육원 봉사로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아, 동기들과 산행 한지가 꽤 오래되었던 터에 태백산행이라니, 이런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는 나, 무조건 OK 하고 따라나섰다. 소풍 날 받아 놓은 어린애처럼 설레는 ..

일을 즐기는 친구들

34기 임춘선씨, 신망애 봉사 처음 참석했던 날이다(4월 22일). 말이 없는, 하루 종일 이 친구의 말하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거의 없다. 동기 김준은씨, 이 친구도 처음 참석했다. 너무 보람이 있는 날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계속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모든면에 성실한 모습이 참 보기좋은 친구이다. 동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