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운명 난 운명 따위를 믿지 않는다. 그런데 이젠 꼼짝없이 운명을 받아 들여야 될 것 같다. 왜냐 하면, 플래닛 제목을 보라. '삶은 열정이 있어야 빛나고, 그 열정을 갖고 일할 때 행복한 것' 이지 않은가?' 어디 그 뿐이겠는가? 닉네임은 '접시꽃'이다. 접시꽃의 모양을 사전에서 검색했을 때 별로 예쁘지..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獨白 2006.11.26
사랑한다는 것으로 사랑한다는 것으로 서정윤 사랑한다는 것으로 새의 날개를 꺾어 너의 곁에 두려 하지 말고 가슴에 작은 보금자리를 만들어 종일 지친 날개를 쉬고 다시 날아갈 힘을 줄 수 있어야 하리라 ´˝˚³οο엔돌핀 팍팍 2006.11.22
무지개 너 나 할 것 없이 고통스러운 아직은 그때가 아니길 얼마나 원했는지 모른다 미처 자유롭지 못한 나에게 언약한 날개를 그려주고 그렇게 날아갈 수 있길 하늘이 까매지도록 바랐다 전혀 깨닫지 못한 아픔이 나보다 크게 부닥쳐 오면 유리를 지나가는 마지막 모습 내 살아온 삶만큼 허전하다 아무리 뜨.. ´˝˚³οο엔돌핀 팍팍 2006.11.21
서론,결론 쓰기 서론, 결론 쓰기 1. 서론을 어떻게 쓸 것인가? (1) 논점과 절차를 알리자 서론은 글의 방향을 알려주고 첫인상을 결정하는 시작 부분이다. 그러므로 서론에서는 논점과 절차를 알리는 한편 흥미를 끌 수 있는 표현으로 글을 써야 한다. 논점과 절차를 알리기 위해서는 논점과 관련되는 사항.. `Write It Down Make It Happen` 2006.11.20
12월:보람 나는 나의 노력이 다른 사람을 위해 어떤 의미를 지니리라는 희망을 품을 때 비로소 인생의 보람을 느낀다. 사회가 나에게 베푼 고마운 일들에 보답하는 길은 무엇일까? - A 생텍쥐페리 - 31.gif ´˝˚³οο와플 에세이 2006.11.20
[스크랩] 목마름/시의 리듬감(음률)도 살리시길 목마름 /접시꽃 알싸 하면서 코끝이 찡한 쌀쌀함이 살갗을 스킨쉽하고 폐부까지 스며듭니다 몸을 삼계탕속의 닭처럼 오그려 보지만 마음까지 추워지는 심감(心感)온도는 날씨로 인한 이유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리움으로 타 들어가는 목마름이 체심(體心)을 다 오그라들게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³οο˚ЙaрруÐaуο/´˝˚³οοㅎЙㅍЙ 創作 2006.11.18
언제쯤이면 익어가는 어둠의 끝 숨어 지키던 희미한 그림자 잠들지 못한 의식 일으켜 어둠속으로 스며든 시간을 따라 나선다 소복히 쌓인 잿더미 사이를 비집고 달빛같은 창백한 비밀스러운 이미지 동공을 채우더니 가슴속을 흐른다 갈 바람을 실은 끊길 듯 끊길 듯 흐느끼는 빗방울도 소복한 기억 더미를 젖어..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feel 2006.11.17
과거가 되어버린 추억으로 하여 꿈을 꾸는 사람은 대체로 다른 사람보다 슬픔이 많은 사람입니다 어제는 밤길을 걷다가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의 창문 앞을 서성거렸습니다 행복했던 지난 날들을 생각하며 미소를 머금다가 불이 꺼지는 순간 이미 과거가 되어버린 추억으로 하여 다시는 내 곁에 머물 사람이 아니라는 슬픔으로 하여 .. ´˝˚³οο엔돌핀 팍팍 2006.11.17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가 되려 했을 때 아무런 요구가 없을 때 우리는 행복하였습니다 서로 바라보는 맑은 눈동자만으로 사랑은 풍요로웠습니다 그러나 내가 그 사람의 어떤 의미가 되려 했을 때 모든 꿈은 깨어지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랬지요 그 사람은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다가는 끝내 눈물빛 침묵만으로 쓸쓸한 등을 보이.. ´˝˚³οο엔돌핀 팍팍 2006.11.15
Change Change 여러 날 고민 하던 일, 닉 네임 바꾸기를 하였습니다. 제가 보내는 쪽지를 비롯해서 플래닛 방문을 하시는 분들도 혼란 스러워 하는 걸 보고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다 닉네임이 바뀐다고 제가 바뀌는 건 아닐테니까요 ㅎ 몇년전, 생전 처음 만든 추억이 서린 저의 닉이죠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으로..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생각 200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