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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로 집 이름을 삼은 까닭

막걸리로 집 이름을 은 까닭 2009. 09. 14. (월) 막걸리가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선시대 막걸리를 자신의 집 이름으로 은 사람이 있었다. 17세기의 문인 이세화(李世華)라는 사람이 그러하였다. 이세화는 막걸리로 집 이름을 은 까닭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집을 막걸리로 이름 붙인 것은 무엇 때문인..

秋夜雨中(추야우중)/ 최치원

The LORD helping me… 추야우중(秋夜雨中)- 최치원(崔致遠) 秋風唯苦吟(추풍유고음) 가을바람에 괴로이 읊나니 世路少知音(세로소지음) 세상에 나를 알 이 적구나 窓外三更雨(창외삼경우) 창밖엔 쓸쓸히 밤비 내리는데 燈前萬里心(등전만리심) 등 앞의 외로운 마음 만 리(萬里)를 달리네 <고운집, 동문선,..

山中問答(산중문답)/ 李 白

산중문답(山中問答) -七言絶句- 李白(唐;서기701년~762년) 問餘何意棲碧山 날더러 무슨 일로 푸른 산에서 사는가 묻거늘 笑而不答心自閑 빙그레 웃으며 대답치 않아도 마음은 한가롭다. 桃花流水杳然去 복사꽃이 흐르는 물에 아득히 떠내려 갈 새 別有天地非人間 여기는 인간세상이 아니라 별천지라네...

公無渡河歌(공무도하가)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또는 공후인(箜篌引)은 고조선의 시가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한국의 대표 적 고대 문학 작품이다. 첫 구를 따서 공무도하가라 부르기도 하고, 하프와 비슷한 악기인 공후를 타며 부른 노래라 하여 공후인이라고도 한다. 사언사구(四言四句)로 된 짧은 한시의 형태..

江湖四時歌(강호사시가)/맹사성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 맹사성 <청구영언> 현대어 풀이 강호에 봄이 찾아드니 참을 수 없는 흥취가 저절로 나는구나 막걸리 마시며 노는 시냇가에서 잡은 싱싱한 물고기가 안주로 좋구나 이 몸이 이렇게 한가롭게 지내는 것도 임금님의 은혜이시도다. 강호에 여름이 찾아드니 별채에서 할 일이 ..

蕭寥月夜思何事(소요월야사하사)

알고 싶어요. [황진이] 蕭寥月夜思何事(소요월야사하사)/달 밝은 밤에 그대는 누굴 생각하세요? 寢宵轉輾夢似樣(침소전전몽사양)/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꾸시나요? 問君有時錄忘言(문군유시녹망언)/붓을 들면 때로는 내 얘기도 쓰시나요? 此世緣分果信?차세연분과신량) /나를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