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아고타 크리스토프 아고타 크리스토프,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낭독 김세동 이지현 윤태보 장희재) 2008년 11월 27일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을 배달하며 원칙적으로 고통은 기억되지 않죠. 그래서 인생은 계속 이어지니까요. 엄마들은 둘째를 낳고, 저는 다음 소설을 쓰죠. 그런 점에서 보자면..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朗誦 2008.11.27
삶의 무게 1/ 우춘호 제목 윤영자 선배님께 올리는 글. 작성자 우춘호 작성일 2008.11.20 조회수 210 윤영자 선배님. 학교 게시판에 선배님들 졸업여행에 대한 글이 자주 오르내리는걸 보니, 벌써 졸업 하실 때 가 되었나 봅니다. 진로가 정해지신 분 들은 갈 길이 바쁘시겠지만 그렇지 못한분 들은 훌쩍 다가와 버린 졸업이 당..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獨白 2008.11.26
행복이란/ 조경수 행복이란 / 조경수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잖아요 당신 없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 이 생명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하리 이 목숨 다 바쳐서 영원히 사랑하리 이별만은 말아줘요 내 곁에 있어줘요 당신 없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 사랑은 중한 것도 이제는 알았어요 당신 없는 사랑이란 있..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가요 2008.11.26
애송시(詩) 200회 연재, 문단·독자·신문이 함께한 '한국시 사랑' 애송시(詩) 200회 연재, 문단·독자·신문이 함께한 '한국시 사랑' '시인 100명이 추천한 애송시 100편'… '한국인의 애송동시'… '한국인이 애송하는 사랑시' 현대시 100주년 기획 '애송시' 연재한 6명 좌담 김태훈 기자 scoop87@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현대시 100주년을 맞아 본지에 절찬..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愛誦 2008.11.26
행 복 - 유 치 환 [한국인이 애송하는 사랑시] [50·끝] 행 복 유 치 환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愛誦 2008.11.26
낙화, 첫사랑/ 김 선 우 [한국인이 애송하는 사랑시(詩)] [49] 낙화, 첫사랑 김 선 우 1 그대가 아찔한 절벽 끝에서 바람의 얼굴로 서성인다면 그대를 부르지 않겠습니다 옷깃 부둥키며 수선스럽지 않겠습니다 그대에게 무슨 연유가 있겠거니 내 사랑의 몫으로 그대의 뒷모습을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보겠습니다 손 내밀지 않고 ..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愛誦 2008.11.25
나도 그들처럼/ 백무산 백무산, 「나도 그들처럼」(낭송 김근)2008년 11월 24일 백무산의 「나도 그들처럼」을 배달하며 아주 오래 전 사람들의 말은 시에 가까웠다고 해요. 단순하지만 아름다운 울림을 지녔던 말. 그 시절 사람들은 바람의 말, 비의 말, 별의 말, 대지의 말, 숲의 말도 알아들을 수 있었지요. 사람과 자연이 서..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朗誦 2008.11.24
꽃피는 고래/ 김형경 ,김형경 「꽃피는 고래」(낭독 장희재 김세동)2008년 11월 20일 김형경의 「꽃피는 고래」를 배달하며 몽골에 여행을 가서 본 장면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수천 년 전에 죽었던 공룡들의 화석을 본 일이었어요! 한두 마리도 아니고 수백 마리에 달하는! 그 뼈들이 한데 모여서 쌓여 있었지요! 그 느낌을..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朗誦 2008.11.21
Tears In Heaven / Eric Clapton Tears In Heaven-Eric Clapton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you in heaven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Cause I know I 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Time can bring you down T..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pop 2008.11.18
제 부 도 - 이 재 무 [한국인이 애송하는 사랑시] [48] 제 부 도 이 재 무 사랑하는 사람과의 거리 말인가 대부도와 제부도 사이 그 거리만큼이면 되지 않겠나 손 뻗으면 닿을 듯, 닿지는 않고, 눈에 삼삼한 사랑하는 사람과의 깊이 말인가 제부도와 대부도 사이 가득 채운 바다의 깊이만큼이면 되지 않겠나 그리움 만조로 가..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愛誦 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