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허만하 *허만하 (시인) 출생 : 1932년 3월 29일 (대구광역시) 학력 : 경북대학교대학원 의학 박사 수상 : 2004년 제5회 청마문학상 경력 : 1997년 고신대학교 병리학 외래교수 1984년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의학 객원교수 1982년 고신대학교 의학 교수 시집 : [물은 목마름 쪽으로 흐른다] [낙타는 십리밖 물 냄새를 맡는..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朗誦 2007.10.31
첫사랑 그대로의 당신/김은영 ♥첫사랑 그대로의 당신♥ 詩/김은영 (낭송_고은하) 보기만 해도 가슴이 일렁이고 옷깃을 스쳐도 두근거리고 밤새 잠 못 이룰 만큼 설레고 온통 그대 그림자로 방안을 가득 채워야 잠이 들었던 작은 가슴속에 사랑, 아직도 당신 가슴속에 내가 있는 줄 알았더라면 차라리 만나지 말 것을 그랬습니다. ..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朗誦 2007.10.31
접히지 않는 노트북 접히지 않는 노트북 접시꽃 운명 다한 하룻밤 터널 끝 클릭하지 않은 게시물 하나 밤 지새우고 터치한 적 없는 마우스 오늘도 요술 부려 동공 한 가득 그려넣은 수채화 사라지지 않아 저장된 제목 하나인데 다른 페이지 넘기며 새로운 영상 자리할까 옹고집 부려 서성이는 낯선 얼굴 가슴 열어 저장하..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feel 2007.10.31
전원 꺼지지않는 노트북 노트북 접시꽃 운명 다한 하룻밤 무의식의 터널 끝 클릭하지 않은 게시물 일상의 그림자로 의식 일으킨다 터치한 적 없는 마우스 오늘도 요술 부려 수채화 가득한 영상 동공 제자리 삼고 사라지지 않아 입력된 제목 하나인데 오늘도 다른 이미지 페이지 넘기며 새로운 영상 자리할까 옹고집 부려 낯설..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feel 2007.10.30
행복한 사람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 /접시꽃 나의 이고 든 생각속을 부지런히 쫓아 다니는 이가 있습니다 숨을 헐떡이며 사는 바쁜 삶을 잠시도 쉬지않고 따라 다닙니다 아니, 따라 다닌다기 보다 부적이 되어 버린 듯 싶습니다 그러기에 잠시의 자리 비움도 없는 것인가 봅니다..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獨白 2007.10.30
익어가는 가을처럼/신망애 편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숨을 헐떡이게 하던 8월이 끝자락을 말아올리며 가을을 펼쳐놓고 있는 엊그제, 우리의 아름다운 미팅은 여늬 때와 마찬가지로 상봉에서 이루어졌고, 가을빛 웃음으로 만난 우리의 만남은 차량으로 이동하는 자리에서 더 커다란 웃음 보따리를 풀어 헤치..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旅程 2007.10.29
한 마디만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BGSOUND balance=0 src="http://my.dreamwiz.com/shedo/rain.wav" volume=0 loop=infinite> 한 마디만 /접시꽃 허공에 걸쳐 놓은 언어의 껍질들 영글지 못한 채 대롱거리다 낙엽처럼 부서져 내립니다. 젖은 이파리에 새겨 놓은 전하지 못한 쓸쓸한 안부 한 마디만 묻습니다 그곳에도 ..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feel 2007.10.29
한 마디만/지도글 한 마디만 /샐러던트 허공에 걸쳐 놓은 알맹이 없는 언어의 껍질들 : “알맹이 없는”삭제, 뒤에 나오는 껍질들과 중복될 뿐 영글지 못한 채 대롱거리다 낙엽처럼 부서져 내립니다. 젖은 이파리에 새겨 놓은 전하지 못한 쓸쓸한 안부 한 마디만 묻습니다 : 점 안찍는 것이 맞음 그곳에도 바람꽃 이느냐..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獨白 2007.10.29
Take Over Mind ** 앞서거니 뒤서거니, 실미도를 향한 걸음이 하늘빛만큼 가볍던 6월 어느날에... Take Over Mind 자기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책임지고 관리 감독할 수 있는 능력이나 주도권을 남에게 넘기지 말고 자신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인생을 만들어가는 변화 창조형 Today is the first..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생각 2007.10.29
슬픈 풍경 샐러슬픈 풍경 접시꽃 해질녘 속살거리던 비 바람비로 자라가는 시간 슬픈 천명 하나 비에 젖는다. 늙은이의 주절거림인가 익숙한 흐름따라 젖은 마음 강을 �는다. 침전되지 않은 기억 하나 때 만난 듯 차안(此岸)의 경계를 탐하지만 세상 저쪽 창 밖 자라난 바람비의 파란(波蘭) 피안(彼岸)에서 위안 ..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feel 2007.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