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늙는다는 것에 대하여 그리움 안고 내리는 가을..비..그리고..그대.. 늙는 다는 것에 대하여 접시꽃 한 해를 늙기가 저리도 서러울까 온 몸 신열로 붉은 반점 피우더니 급기야 몸살을 앓는다. 한 계절 짜깁기한 옷 걸치고 현란한 춤추던 날 어제인데 낯익은 바람에도 놀라 우수수 한 겹 옷까지 벗으려 한다. 황급히 저무는 계..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feel 2007.11.05
처음 가는 길/도종환 '丁亥年'을 열면서 넘, 마음에 닿는 글이기에~, 도종환님 목소리로 낭송까지~! 도종환~!! '접시꽃' 요 닉네임을 갖고 싶게 한 사람...ㅎ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朗誦 2007.11.05
밀물 지나간 자리 밀물 지나간 자리 접시꽃 밀물처럼 그가 내게로 왔습니다 흘러간 세월의 두께만큼 겹겹이 되어버린 성을 파도처럼 기습해 왔습니다. 점령당한 성은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그가 썰물이 되어 영혼을 쓸어가 버렸기 때문입니다. 낯가림 심한 기러기의 울음 홀씨 빠진 갈대의 의미 없는 몸짓 물길 구르는..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feel 2007.11.05
在地願爲連理枝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대 이름을 불러보고 싶어요 짐짓 아무렇지도 않은 목소리로... 재천원작비학조(在天願作比壑鳥) 하늘에서는 比鶴鳥가 되기를 원하고 ****** 재지원위연리지(在地願爲連理枝) 땅에서는 連理枝가 되기를 원하네...... 네가 보고파지면... http://cafe.daum.net/glro..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獨白 2007.11.04
在地願爲連理枝 그대 이름을 불러보고 싶어요 짐짓 아무렇지도 않은 목소리로... 재천원작비학조(在天願作比壑鳥) 하늘에서는 比鶴鳥가 되기를 원하고 ****** 재지원위연리지(在地願爲連理枝) 땅에서는 連理枝가 되기를 원하네...... 네가 보고파지면...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가요 2007.11.03
사랑의 진실은? 사랑의 진실은…? 자기 자신, 혹은 사랑 때문에 사랑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 사랑하는 것이 진실한 길… 사랑 때문에 놓아준다는 건, 상대방과 더불어 행복할 수 없는 스스로에 대한 모멸을 전제로 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겐 가혹한 일이며 自己愛의 함정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나약한 변명, 혹..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獨白 2007.11.03
남남/조병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조병화 1921년 경기도 안성출생. 호는 편운(片雲) 일본 동경고등사범학교 졸업. 인하대학교 대학원장 역임. 한국시인협회상, 대한민국 예술원상 등 수상하였다. 1949년 첫시집 <버리고 싶은 유산>을 내면서 문단에 나온 이래 [하루만의 위안],[사랑이 ..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愛誦 2007.11.03
밤의 길목에서/김세영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import/167.swf" width=460 height=49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밤의 길목에서 - 김세영 담배를 줄어야 합니다 술을 끊어야 합니다 커피를 줄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녀를 먼저 잊어야 합니다 ..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朗誦 2007.11.03
[스크랩] 황동규, 「훼방동이!」(낭송 황동규) 출처 : 시인의 파라다이스글쓴이 : 채련 원글보기메모 :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朗誦 200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