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ЙaрруÐaуο/´˝˚³οοㅎЙㅍЙ 創作

Break Time/ 잠시만 쉬어가요: 작달비

수로보니게 여인 2007. 9. 29. 12:35



      
      
      
                
       
               작달비
       
                접시꽃
       
       
             하얗게 빛바랜 
               그리움
                 한 줌 
       
      달빛처럼 내리는
        보고픔
        두 줌
        심연에 흐르
        작달비
        한 가슴

                                 빈 가슴에            

                                         작달비만...

출처 :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my life 원문보기 글쓴이 : 접시꽃
 
  
쉬어가려구요 ㅎ 울 선생님을 너무 볶아대서... 오늘만 게시하고 지울게요-0--0- new 07.09.28 19:37
선생님의 팔뚝이 굵어지는데 한몫을 하시는 분이 샐러던트님 맞죠??ㅋㅋㅋㅋㅋ 난 선생님 팔뚝 굵ㅇㅓ지문 더울까바 물 뿌리드리고..ㅋㅋㅋㅋ 암튼 쌤은 행복하실꺼같에요.....말 잘들어서 이쁜 샐러님잇죠.물뿌리는 코끼리잇죠,,,컴파라치로 등록되신 아빠님 계시죠~~~~~~~~ ㅋㅋㅋ new 07.09.28 20:55
그래도 살이미소 방에서 거저먹기는 없제! 왜 자꾸 심연을 써쌋는것이여! 독자의 감성이 빨아들이는 시어를 선택해 보라니깐!!! 단순이 심연처리는 너무 안이한 생각!!!1 new 07.09.28 22:46
그리고 여기서는 그리움, 달빛 등 가련, 처연등으로 처리했으면 가루비 or 안개비 들 1,2연을 이어갈 수 있는 시어가 나와야지 뜸금없이 작달비가 또 뭐란 말이여!!! 워메 답답혀!!! new 07.09.28 23:36
아휴~~ 못말리는 울 팔뚝 굵으신 선생님, 옵션도 가위질을...*.* 좀 쉬시라고 '독자에게 말고 나 혼자 청승떤' 걸 가지고... 팔뚝 힘을 좀 저장해 두셔야 잔가지 잔뜩 붙은 거 올라오면 가지치기 하실 터인데... 에궁~, 못말리는 모범 프로정신!!! new 00:05
가루비: 가루처럼 포슬포슬..., 안개비: 안개처럼 내리는... 작달비: 굵고 세차게 내리는 ... 선생님은... 월매나 그립고 보고프면 그 사무침이 작달비처럼... ㅜㅜ ㅠㅠ 그래서 마음속이 계곡이 되고... ㅜㅜ ㅠㅠ new 00:08

글 곱고 우리 영애씨 맘 곱고 (응 나? 그려 곱제) 조용히 깔아 논 음악 좋고, 울 쌤 겁나 행복하시것당 ^ ^ new 07.09.28 22:15
같은 영애님 나 겁나 행복 못한당께요! 인테리어에 넘 신경쓰지말구 프레임에 신경좀 쓰라니깐 시방까지 이해를 못하고 있는 제자를 보고 행복 허것쏘? new 07.09.28 23:39
휴식을 위한 인테리어 옵션일 뿐, 어찌 이 제자가 선생님의 가르침을 모르겠나이까! 프로 정신도 때로는 내려 놓으시라는 ... 어쨌던지 울 가위질 좋아하시는 선생님께 우리모두 만세 삼창(밤이 깊었으니 속으로),이렇게 해드리면 행복하실랑가>< new 00:13
샐러는 이미 프로의 반열에 올랐다고 몇번을 더 얘기해야 알아들을려나? 이젠 이미지 관리좀 하드라고이~잉! new 01:25
쌤........열받지말고 속태우지말고 기냥 깔고 앉으셔요~~~~~~~~ 한번 깔려보믄 정신 차릴꺼구면유~~푸하하하하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