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 ı ĿØЦЁ УØЧ 1533

네가 보고파지면/ 고한우

네가 보고파지면 / 고한우 네가 보고파지면 별을 보라 말하던너의 이름 부르면 왜 눈물 나는 걸까별이 어둠에 묻혀 하나 둘 사라지면우리 작은이별처럼 그리움만 더 하네돌아보지 마 넌 슬퍼하지 마 우리 사랑을 내가 지켜갈 거야 우리 소중한 추억 넌 잊어도 돼 지난 세월 속에 다 묻어두면 돼돌아보..

이별의 능력/ 김행숙

김행숙, 「이별의 능력」(낭송 김행숙) 2008년 8월 18일 김행숙의 「이별의 능력」을 배달하며 그렇군요. 이별에도 능력이 필요하군요. 이별이라는 식상한 주제도 김행숙의 시에서는 돌연한 이미지들의 결합을 통해 경쾌하게 살아나네요. 하염없이 노래를 부르고, 하염없이 빨래를 하고, 하염없이 낮잠..

사랑보다 깊은 상처/ 임재범, 박정현

Will he come today? 그가 오늘 올까요? Be on the tiptoe of expectation 이제나저제나 하고 기다려요 사랑보다 깊은 상처 임재범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속의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Lesson 8- What kind of Music Do You Like? 30~ 34

Lesson 8- What kind of Music Do You Like? 30~ 34 좋아하는 것 묻기, 사실 묻기 ** On weekends: 주말에 ** What kind of music: 어떤 종류의 음악 ** Favorite group: 가장 좋아하는 그룹 What kind of music do you like? 너는 어떤 종류의 음악을 좋아하니? I like dance music a lit. 나는 댄스 음악을 좋아해. What's your favorite group? 너는 어떤 그룹..

'청마' 있었으므로… 우린 진정 행복하였네라

'청마' 있었으므로… 우린 진정 행복하였네라 청마 유치환 탄생 100주년 "사랑을 노래한 모성적 시인" 시선집·시화전 등 행사 다양 ▲ 1960년대 어느 날 막걸리를 마시고 있는 청마 유치환 시인. 1000편이 넘는 시를 통해 존재의 다양한 가치에 주목했던 청마의 시 세계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조선일보..

아웃사이더 예찬/ 마이클 커닝햄

마이클 커닝햄, 「아웃사이더 예찬」(낭독 남우성 백은경) 2008년 8월 14일 마이클 커닝햄의 「」을 배달하며 저의 장래희망은 할아버지가 되는 겁니다. 이만 하면 안 해본 일은 없으니까, 웬만한 감정은 다 경험해봤으니까, 당장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해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을 테니까. 하지만 그..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몇 번

Will he come today? 그가 오늘 올까요? Be on the tiptoe of expectation 이제나저제나 하고 기다려요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몇 번 접시꽃 울타리 아래 돋아난 냉이싹 그리움 밤안개 아침 햇살에 몇 번 달아나고 쏙독새의 외로운 울음소리 처연해지던 어느 날. 다북쑥만큼 자란 그리움 달구어진 가슴 헤집고 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