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이 너무 넓어/ 이일향(1930~ ) [가슴으로 읽는 시조] 현관이 너무 넓어 정수자·시조시인 입력 : 2013.02.15 22:44 현관이 너무 넓어 현관 가득 어지러운 신발 곶은 꽃도 푸짐했네 바람 불고 비 뿌리고 별자리 옮겨가고 하나씩 낙화는 지는데 외로 놓인 혼자 신발 여느 때는 좁아서 지쳤고 이제는 넓어서 우네 저만치 입을 벌..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時調 2013.02.16
만년 성균관 유생의 삐딱한 역사의식 - 이백 일곱 번째 이야기 만년 성균관 유생의 삐딱한 역사의식 대학 캠퍼스는 자유롭다. 청춘의 뜨거움, 미래의 불안정, 그리고 시대의 열정까지 어우러진 문화적인 해방구가 여기에 있다. 삐딱하게 보든, 엄숙하게 보든, 호언장담하든, 의기소침하든, 무엇을 사고해도 좋고 무엇을 표현..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時調 2012.02.27
"스스로 하는 공부… 우리 함께 시작해 볼까요?" "스스로 하는 공부… 우리 함께 시작해 볼까요?" 요즘 엄마들은 아이가 눈앞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엄마가 짠 학원 스케줄에 따라 아이가 밖에서 돌아다니길 원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공부가 과연 언제까지 효과를 발휘할까요? 공부의 시작은 엄마가 아닌 '아이'여야 합니다..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時調 2009.04.14
회식, 표정, 유학 어학원 > 오늘의 한마디 2008.10.06 어제 회식하느라 늦게까지 있었더니 피곤해요. I’m tired because I stayed late at the office dinner last night. 昨日飲み会で遅くまでいたので、疲れました。 ‘늦게까지 남아 있는 것’을 가리켜 stay late이라고 합니다. 회식은 ‘office dinner’라고 하는군요. 회식이 주로 업무가 ..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時調 2008.10.06
흥선대원군 제목 /글쓴이 흥선대원군 흥선대원군(조선 왕족·정치가) [興宣大院君, 국태공, 이하응] 1820(순조 20)~1898(광무 2). ◀ 흥선대원군 /흥선대원군 영정, 서울대학교 박물관 ... 이름은 이하응(李昰應). 자는 시백(時伯), 호는 석파(石坡). 대원위대감(大院位大監)이라고도 불렸다. 아버지는 영조의 현손 남연군..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時調 2008.07.12
너나 잘 하세요 냉소(sarcasm, cynicism)를 머금은 '너나 잘 하세요.' 2005-08-26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금자가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출옥하는 날, 그녀를 마중나온 전도사에게 그녀는 "너나 잘 하세요."라고 말한다. 유행어처럼 번지는 이 말은 위선적인 사람, 자신은 못하면서 남들만 비판하는 사람, 자기는 책임을 .. —…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時調 200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