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473

"잘한다, 봄꽃처럼 예쁘다"… 칭찬은 치매 아내 病勢도 멈추게 했다

치매, 이길 수 있는 전쟁<15> "잘한다, 봄꽃처럼 예쁘다"… 칭찬은 치매 아내 病勢도 멈추게 했다 입력 : 2013.06.10 03:01 | 수정 : 2013.06.10 04:09 [15] 62세 치매 아내 10년째 웃음으로 돌보는 박종팔씨 한시도 아내 곁 떠나지 않아… 텃밭서 일할 때도 늘 함께해 "콩 따봐요, 팥 따봐요" 하며 아..

김남조, 첫 시집 이후 60년… 17번째 시집 '심장이 아프다'

입력 : 2013.06.07 03:01 ‘목숨’으로 태어난 60년 ‘심장’은 더 선명해졌으니 김남조, 첫 시집 이후 60년… 17번째 시집 '심장이 아프다' 사람도 환갑이 있지만, 시인에게도 갑년이 있다. 시의 원로, 김남조(86·사진) 시인이 17번째 시집 '심장이 아프다'(문학수첩)를 냈다. 첫 시집 '목숨'(1953) ..

치매, 이길 수 있는 전쟁<12> "치매, 우리 함께 이겨내자"…

[치매, 이길 수 있는 전쟁] "치매, 우리 함께 이겨내자"… 아픈 아내·엄마 손잡고 희망의 行進 특별취재팀 입력 : 2013.05.27 02:56 [12] 치매극복 걷기 대회… 8세부터 88세까지 500명 참가 치매 아내와 함께 온 남편, 치매 걱정하는 노부부도 "치매와 싸우는 사람들 만나 함께 얘기하며 큰 힘 얻어..

이런 시야가 어디 있느냐/ 정현종

정현종, 「이런 시야가 어디 있느냐」(낭송 정인겸) 정현종, 「이런 시야가 어디 있느냐」를 배달하며 세상을 알면 알수록 미소와 더불어 살고 싶었습니다. 웃음판을 키우며 살고 싶었습니다. 웃음의 분무기로 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또 세상을 좀 더 가보니 웃음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