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08/28(금) [성공 글쓰기] 작성자 성공시대 관리자
<< 기획서 쓰기 >>
기획서, 많은 직장인들이 넘어야 할 높은 산이 아닌가 싶은데요.
왜 기획서를 어렵게 생각하는 걸까요
일단 기획이라는 말 자체가 어렵습니다. 기획은 ‘일을 꾀하여 계획한다’는 뜻입니다.
새로운 일, 즉 창의적인 계획을 만들어내는 것이니 어렵죠.
차근차근 기획과 기획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획서를 인수분해 해보면 기획력 + 글쓰기입니다.
먼저 생각하는 바를 글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하죠.
기획력은 기획하는 힘입니다.
기획을 알려면, 기획이 어디에서 오는가를 봐야할 텐데요.
자, 우리에게는 생각이 있습니다. 늘 이것저것 많이 생각하죠.
이 생각에서 기발한 생각, 즉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설계를 하는 것이 기획입니다.
쉽게 설명해보죠. 인터넷에 빌게이츠 집을 치면 대저택이 나옵니다.
대지와 건물이 약 6천 평 정도이고, 가격은 1,000억 정도랍니다.
이 집은 컴퓨터 황제답게 첨단시설로 되어 있지 않겠습니까.
그 중엔 이런 게 있다는데요.
방문객이 오면 동선을 따라 방문객이 좋아하는 음악과 향기가 난다는 것이죠.
미리 방문객의 기호를 조사해서 입력해두었기 때문입니다. 집 곳곳에 센서를 설치하고요.
빌 게이츠가 집을 지을 때 어떻게 하면 방문객이나 자신이 만족할까 생각했겠죠.
그러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그것으로 설계를 했을 겁니다.
바로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것, 그것이 기획입니다.
그렇다면 기획력은 어떻게 높여야 합니까.
기획력은 아이디어에서 나옴으로, 먼저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디어가 많아지는 걸까요
먼저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란 말처럼,
문제의식을 갖고 골똘히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기발한 우산 하나가 제 눈길을 끌었는데요. 바로 손잡이가 없는 우산입니다.
손잡이를 특수하게 만들어서 어깨와 겨드랑이에다 묶을 수 있게 한 거죠.
그럼으로써 양손을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품에 안고 가야하는 엄마들에게 아주 유용하겠죠.
그런데 왜 우린 그런 걸 생각하지 못할까요 관심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그런 생각, 왜 나는 그런 걸 생각하지 못할까라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그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고 감탄하는 일로부터 창의력 훈련이 시작됩니다.
아이디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올 초엔가 지인이 절 보고 아이디어라며 <음악이 나오는 솔>을 만들면
어떻겠느냐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솔질을 싫어하잖습니까.
따라서 음악이 나오면 잘 팔리겠다는 거죠.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 솔은 외국에서 이미 나와 있었습니다.
그런 아이디어를 많이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에 관심을 갖는 일이구요.
생각날 때마다 메모를 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획이란 집을 짓기 위한 다섯 가지 재료는"
회사에서 기획서 쓰기 과제가 주어졌다. 어떻게 써야할까요
이렇게 해보죠. 다음 주면 방송 개편을 하잖습니까.
직장인성공시대 역시 대한민국 성공시대로 바뀝니다.
어떻게 개편할 것인가, 이것 역시 기획입니다.
프로그램 개편이 과제가 되겠지요.
문제나 과제가 주어지면 다음 순서는 현황분석입니다.
즉 이제까지 했던 코너 내용을 분석하는 것이지요.
아울러 벤치마킹할 다른 프로그램도 찾아봅니다. 외국 방송까지 리뷰해보면 더 좋겠죠.
아이디어를 떠올려야죠.
대한민국 성공시대라는 새로운 컨셉에 맞는 좋은 코너들을 만들어야죠.
다음 단계는 전략이나 전술입니다.
핵심 타깃을 정하고 그 청취자 층과 어떻게 가까이 다가갈 것인가를 연구하는 것이지요.
이를테면 호응이 좋은 성공콘서트를 매달 한다던가,
매주 특별한 이벤트를 한다던가 하는 것이 해당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그렇게 해서 어떤 결과가 나오나를 생각해야 합니다. 즉 기대효과입니다.
청취율이 지난 시즌보다 두 배가 될 것이다, 그런 내용이죠.
그렇게 해야 윗사람을 설득할 수 있습니다.
기획서에 꼭 들어갈 다섯 가지 요소인 셈입니다.
이 다섯 가지 요소는 기획이란 집을 짓기 위한 재료입니다.
"기획서는 어떻게 쓰는가"
이제는 기획서 즉 설계도를 그리는 일이 남았습니다. 즉, 기획서 쓰기죠.
우리는 뭔가 할 때 방법을 알면 쉽습니다. 프리샷 루틴이라는 게 있습니다.
프로 스포츠선수들이 샷을 날리기 전에 하는 일정한 준비운동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이치로는 타석에 들어서서 오른손으로 방망이를 돌린 후,
투수에게 방망이를 죽 내밉니다. 그 순간 왼손으로 어깨 옷을 잡아당기고요.
그것이 프리샷 루틴입니다. 자기만의 루틴이 있으면 일이 쉽습니다.
기획서 쓰기에서도 루틴이 필요합니다.
저는 <프로는 한장짜리 기획서>라는 책을 통해 스타이론을 발표했는데요.
바로 기획서를 쓰는 루틴입니다. 이른바 기획서 쓰기의 스타이론입니다.
그 첫째 단계는 [스케치 스타], 즉 백지위에 별을 그리는 것입니다.
다음은 별 꼭지 점에 아까 그 다섯 가지 요소들을 씁니다.
즉 과제, 현황분석, 아이디어, 전략, 기대효과, 이렇게요.
다음은 [씽크 아웃]입니다. 즉 생각 토해내기입니다.
컴퓨터에서 문서를 열고 마구 쓰는 것이죠. 생각나는 대로요.
마구 쓰면 자기도 모르는 정보나 아이디어가 막 나옵니다.
우리 머릿속엔 엄청난 정보가 있는데, 나오지 않을 뿐입니다.
따라서 기획서 쓰기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인내력을 가지고 계속 내 안의 정보를 밖으로 빼내는 힘을 단련시켜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시간에 숙제를 내줬는데요.
‘내 삶의 기획서’를 작성해 보라고요.
이걸 스타이론의 로직에 따르면 과제를 풀려면 현황을 분석해야 합니다.
나의 장점, 약점은 무엇이고 위기, 기회요인이 무언인지 알아야죠.
그런 다음 나만의 강점을 살린 목표를 정하고, 전략을 짜야합니다.
그 다음은 기대효과인데요.
그 목표를 얻으며 내 삶이 얼마나 풍요로울까 적어보는 겁니다.
<< 기획서 쓰기 >>
기획서, 많은 직장인들이 넘어야 할 높은 산이 아닌가 싶은데요.
왜 기획서를 어렵게 생각하는 걸까요
일단 기획이라는 말 자체가 어렵습니다. 기획은 ‘일을 꾀하여 계획한다’는 뜻입니다.
새로운 일, 즉 창의적인 계획을 만들어내는 것이니 어렵죠.
차근차근 기획과 기획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획서를 인수분해 해보면 기획력 + 글쓰기입니다.
먼저 생각하는 바를 글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하죠.
기획력은 기획하는 힘입니다.
기획을 알려면, 기획이 어디에서 오는가를 봐야할 텐데요.
자, 우리에게는 생각이 있습니다. 늘 이것저것 많이 생각하죠.
이 생각에서 기발한 생각, 즉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설계를 하는 것이 기획입니다.
쉽게 설명해보죠. 인터넷에 빌게이츠 집을 치면 대저택이 나옵니다.
대지와 건물이 약 6천 평 정도이고, 가격은 1,000억 정도랍니다.
이 집은 컴퓨터 황제답게 첨단시설로 되어 있지 않겠습니까.
그 중엔 이런 게 있다는데요.
방문객이 오면 동선을 따라 방문객이 좋아하는 음악과 향기가 난다는 것이죠.
미리 방문객의 기호를 조사해서 입력해두었기 때문입니다. 집 곳곳에 센서를 설치하고요.
빌 게이츠가 집을 지을 때 어떻게 하면 방문객이나 자신이 만족할까 생각했겠죠.
그러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그것으로 설계를 했을 겁니다.
바로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것, 그것이 기획입니다.
그렇다면 기획력은 어떻게 높여야 합니까.
기획력은 아이디어에서 나옴으로, 먼저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디어가 많아지는 걸까요
먼저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란 말처럼,
문제의식을 갖고 골똘히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기발한 우산 하나가 제 눈길을 끌었는데요. 바로 손잡이가 없는 우산입니다.
손잡이를 특수하게 만들어서 어깨와 겨드랑이에다 묶을 수 있게 한 거죠.
그럼으로써 양손을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품에 안고 가야하는 엄마들에게 아주 유용하겠죠.
그런데 왜 우린 그런 걸 생각하지 못할까요 관심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그런 생각, 왜 나는 그런 걸 생각하지 못할까라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그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고 감탄하는 일로부터 창의력 훈련이 시작됩니다.
아이디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올 초엔가 지인이 절 보고 아이디어라며 <음악이 나오는 솔>을 만들면
어떻겠느냐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솔질을 싫어하잖습니까.
따라서 음악이 나오면 잘 팔리겠다는 거죠.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 솔은 외국에서 이미 나와 있었습니다.
그런 아이디어를 많이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에 관심을 갖는 일이구요.
생각날 때마다 메모를 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획이란 집을 짓기 위한 다섯 가지 재료는"
회사에서 기획서 쓰기 과제가 주어졌다. 어떻게 써야할까요
이렇게 해보죠. 다음 주면 방송 개편을 하잖습니까.
직장인성공시대 역시 대한민국 성공시대로 바뀝니다.
어떻게 개편할 것인가, 이것 역시 기획입니다.
프로그램 개편이 과제가 되겠지요.
문제나 과제가 주어지면 다음 순서는 현황분석입니다.
즉 이제까지 했던 코너 내용을 분석하는 것이지요.
아울러 벤치마킹할 다른 프로그램도 찾아봅니다. 외국 방송까지 리뷰해보면 더 좋겠죠.
아이디어를 떠올려야죠.
대한민국 성공시대라는 새로운 컨셉에 맞는 좋은 코너들을 만들어야죠.
다음 단계는 전략이나 전술입니다.
핵심 타깃을 정하고 그 청취자 층과 어떻게 가까이 다가갈 것인가를 연구하는 것이지요.
이를테면 호응이 좋은 성공콘서트를 매달 한다던가,
매주 특별한 이벤트를 한다던가 하는 것이 해당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그렇게 해서 어떤 결과가 나오나를 생각해야 합니다. 즉 기대효과입니다.
청취율이 지난 시즌보다 두 배가 될 것이다, 그런 내용이죠.
그렇게 해야 윗사람을 설득할 수 있습니다.
기획서에 꼭 들어갈 다섯 가지 요소인 셈입니다.
이 다섯 가지 요소는 기획이란 집을 짓기 위한 재료입니다.
"기획서는 어떻게 쓰는가"
이제는 기획서 즉 설계도를 그리는 일이 남았습니다. 즉, 기획서 쓰기죠.
우리는 뭔가 할 때 방법을 알면 쉽습니다. 프리샷 루틴이라는 게 있습니다.
프로 스포츠선수들이 샷을 날리기 전에 하는 일정한 준비운동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이치로는 타석에 들어서서 오른손으로 방망이를 돌린 후,
투수에게 방망이를 죽 내밉니다. 그 순간 왼손으로 어깨 옷을 잡아당기고요.
그것이 프리샷 루틴입니다. 자기만의 루틴이 있으면 일이 쉽습니다.
기획서 쓰기에서도 루틴이 필요합니다.
저는 <프로는 한장짜리 기획서>라는 책을 통해 스타이론을 발표했는데요.
바로 기획서를 쓰는 루틴입니다. 이른바 기획서 쓰기의 스타이론입니다.
그 첫째 단계는 [스케치 스타], 즉 백지위에 별을 그리는 것입니다.
다음은 별 꼭지 점에 아까 그 다섯 가지 요소들을 씁니다.
즉 과제, 현황분석, 아이디어, 전략, 기대효과, 이렇게요.
다음은 [씽크 아웃]입니다. 즉 생각 토해내기입니다.
컴퓨터에서 문서를 열고 마구 쓰는 것이죠. 생각나는 대로요.
마구 쓰면 자기도 모르는 정보나 아이디어가 막 나옵니다.
우리 머릿속엔 엄청난 정보가 있는데, 나오지 않을 뿐입니다.
따라서 기획서 쓰기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인내력을 가지고 계속 내 안의 정보를 밖으로 빼내는 힘을 단련시켜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시간에 숙제를 내줬는데요.
‘내 삶의 기획서’를 작성해 보라고요.
이걸 스타이론의 로직에 따르면 과제를 풀려면 현황을 분석해야 합니다.
나의 장점, 약점은 무엇이고 위기, 기회요인이 무언인지 알아야죠.
그런 다음 나만의 강점을 살린 목표를 정하고, 전략을 짜야합니다.
그 다음은 기대효과인데요.
그 목표를 얻으며 내 삶이 얼마나 풍요로울까 적어보는 겁니다.
'—…³οοШёlСомЁοο > ´˝˚³οο골방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르치는’ 글과 ‘보여주는’ 글의 차이 (0) | 2009.09.07 |
---|---|
<약한 표현>과 <센 표현> (0) | 2009.09.07 |
<< 보고서 쓰기 >> (0) | 2009.08.24 |
글쓰기의 기초/ 박태상 (0) | 2009.08.23 |
<< 칼럼 쓰기 >> (0) | 2009.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