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서의 본질
** 궁극적으로 우리의 독서 생활을 활발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준다.
** 생활 속의 문제를 독서로 해결한다.
** 우리의 앎을 독서로 넓혀 나간다.
책을 읽음으로서 마음을 다스리고 정신을 일깨우며 자기 신뢰를 회복하고 삶의 전망을 얻는 것(치유하는 힘)
“정선해서 골라 든 책을 안고 침대에 푹 파묻혀, 밑줄을 긋거나 느낌표 또는 물음표를 치면서 나 아닌 타자의 동일성
에 간섭하고 침잠하는 일. 한 권의 책 읽기가 끝나면 뒷장에 내 나름의 ‘저자후기’를 주서하는 일.
나는 그런 ‘행복한 저자’가 되고 싶다.”「장정일 (독서 읽기)」
2 .독서의 특질
※ 언어를 도구로 하는 지적 행위이다.
무언가 일고 있는 동안에는 왕성한 사고를 하게 된다. 그 사고를 통하여 인간의 앎과 의식이 깊어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독서는 그 자체가 사고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언어를 통하여 독자가 의미를 재구성하는 과정이다.
글쓴이-책(글) -독자(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재구성하는
※ 사고의 과정을 수반한다.
※ 문화를 습득하고 창조한다.
※ 사회적 의사소통 행위이다.
3 .독서의 과정
※ 독서는 평생에 걸쳐서 해야 하는 것이다.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 재미와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 때로는 실용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서.
※독서의 방법 : 통독 - 처음부터 끝까지 내리 읽음
정독 - 뜻을 새겨가며 자세히(학문적, 시험공부)
발췌독 - 필요한 부분이나 정보를 찾아 읽음(사전 등)
묵독 - 소리 내지 않고 읽음(상황에 따라)
낭독 - 소리 내어 읽음
난독 - 닥치는 대로
** 목적과 상황에 따라 독서할 때 더욱 효과적이다.
독서 과정에서의 세 가지 모형
** 글 자체의 구조를 중시하며 낮은 언어 단위에서 높은 언어 단위로 독해가 이루어지는 상향식 독서 과정 모형이 있다.
** 독자의 가정이나 배경 지식에 의존해서 글 전체를 먼저 파악한 다음에 글의 구체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는
하향식 독서 과정 모형이 있다.
** 독서의 실제에서 상향식 독서 과정 모형과 하양식 독서 과장을 모두 고려하는 상호 작용식 독서 과정 모형이 있다.
독서의 과정
** 독서는 문자 언어로 되어 있는 글을 독자가 눈으로 지각하고, 그 글의 내용을 독자가 재구성하여,
마침내 독자의 마음속에 어떤 의미로 확정하는 과정이다.
** 독서는 저자와 독자뿐 아니라 독자와 텍스트와의 대화이기도 하다.
독서를 통해 자신의 개성, 기질, 관념 등 자신을 발견한다.
독서의 과정에는 계획, 점검, 평가가 모두 포함 된다.
의미 재구성하기: 글을 읽을 때 글의 의미를 자신의 머릿속에서 재구성하며 읽는다.
** 오른쪽 뇌는 왼쪽 신체와 연결되어 창조적인 일을 하고 왼쪽 뇌는 신체 오른쪽과 연결되어 말하고, 글을 쓰고,
암기하는 일을 한다.
** 뇌는 태어나면서부터 급속한 발달을 하고, 3세까지 60~80%에 해당하는 성장이 이루어진다.
** 둘. 인간 뇌의 언어 중추는 2세부터 발달하여 6세가 지나면 거의 굳어진다.
** 하나. 왼쪽 뇌와 함께 오른쪽 뇌를 조화롭게 발달시켜야 할 뿐 아니라, 균형적으로 사용하여 몸의 면역 기능을 향상 시
키고 정신을 맑게 해야 한다.
** 인간은 평생 동안 자기 두뇌 능력의 4%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 오른쪽 뇌를 잘 활용하면 모르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건강해진다.
※ 제목을 보며 읽는 방식을 생각해보고 글을 읽으면 보다 효과적으로 글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 글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제목을 보며 읽는 방식을 생각해보고, 글을 읽으며 자신의 이해 여부를 점검하
며, 글을 읽고 난 후 자신의 독서 과장이 어떠했는지 평가한다.
배경지식 활용하기: 글을 읽을 때 세계사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독서의 과장이 훨씬 수월해지고 더욱 흥미로워질
수 있다.
※ 주의할 점
배경지식이 빈약하게 형성되어 있거나 잘못된 배경지식을 동원할 때 글의 독해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친다.
* 배경 지식에만 의존한 나머지 글의 내용이나 표현을 꼼꼼히 읽지 않으므로 해서, 글의 독해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
* 글을 읽을 때 주요 배경 지식에 의존해서 읽어야할 부분과 글 자체를 꼼꼼히 읽어야할 부분으로 나누어 효과적으로 읽
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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