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ШёlСомЁοο /´˝˚³οο생각 바꾸기

긍정의 힘

수로보니게 여인 2010. 12. 27. 18:10
<<생각을 뒤집어라>>


오늘의 주제-긍정의 힘


오늘은 긍정적인 생각, 적극적인 사고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왜 오늘 긍정의 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냐 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성공하고 부자가 되는 모든 것의 핵심인 거 같아서요.
마치, 만병통치약처럼요.


실제로 만병통치약을 먹으면 배 아프시던 할아버지도,

어깨 쑤시던 할머니도 모든 병이 싹 나았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만병통치약 어떻게 만들까


약장사마다 조금은 차이가 있었겠지만, 일반적으로
‘염소똥 + 진흙 + 밀가루’ 뭐 이렇게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엉터리 만병통치약이 효과가 있었다고 해요.
진짜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아프시던 곳이 약장사 말처럼
그 약 먹고 싹 낳았다는 거에요.


엉터리 만병통치약이 아픈 환자의 병을 치유하는 이유는
“이 만병통치약을 먹으면 내 병이 낫겠구나”라고 환자가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어리석고 순진해서 밀가루와 개똥을 반죽하여 만든 알약을

진짜 탁월한 효험이 있는 약이라고 생각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만병통치약을 사죠.

그리고 그 약을 먹으면 자신의 병이 고쳐질 거라 믿는 겁니다.

이처럼 그의 긍정적인 기대가 결과적으로 아픈 병을 고치는 거에요.
그러니까 긍정적인 믿음이 바로 만병통치약이었던 거죠.


세상에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훨씬 많다.
사람들은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세상에는 알지 못하는 것 신비스러운 것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들이 더 많다.
그런데 이처럼 보이지 않고 알지 못하는 것들의 힘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다름 아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 것이 바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일이다.

리더십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사람들 역시 리더십의 여러 조건 중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을 가장 먼저 손꼽는다.

문제 해결을 잘하는 사람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도 긍정적인 사고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한다는 것은
우리 생활에 만병통치약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피그말리온 효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란 칭찬과 격려, 그리고 기대를 끝까지 놓지
않는 것이 결국 큰 성과를 내도록 만든다는 이론이다.
교육학자들은 실험으로 그 사실을 증명한다.


미국의 교육학자인 로젠탈(R. Rosenthal)과 제이콥슨(L. F. Jacobson)은
1968년,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생 650명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하였다.

그리고 이 검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20%의 학생을 뽑아 그 명단을 해당 학교의
교사들에게 알려주면서 이렇게 통보했다.


“이 학생들은 지능지수가 상위 20% 안에 드는 매우 뛰어난
학생이므로 학업 성취도가 우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그 말은 거짓이다. 교육학자들은 무작위로 학생들을
뽑아 학교에 통보한 것이다. 그러나 실제 I.Q와 상관없이 지능이 높다고
통보 받은 학생들은 6개월, 1년 후 학업 성취도가 매우 높게 나타난다.

칭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학생들이 실제 지능과 상관없이 학업 성취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이것은 약장수가 엉터리 만병통치약으로 병을 고쳤던 것과 매우 비슷한 결과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객관적인 어떤 결과보다는
긍정적인 믿음이 학생들을 더욱 우수하게 만들고 환자의 병도 고친다.
이 모든 게 긍정의 힘이 발휘된 까닭이다.


피그말리온 효과를 들으니까, 칭찬하고 긍정적으로 말해주는 것,
이런 것이 정말 큰 힘이 되는 거 같아요.


가끔 어떤 사람은 막 혼내고 야단쳐야 잘 가르친다고 생각하죠.
필요한데, 어떤 것이 먼저인가를 따져보면,
일단 야단부터 치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거에요.
우리가 학교에서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잖아요.

어떤 선생님은 나를 주눅들게 만들고 나를 소극적으로 만들고,

반면 어떤 선생님은 나에게 자신감을 주고 내가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격려하세요.

사회에서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죠.

어떤 동료는 나의 의지를 약화시키고 나를 초라하게 만들고 나를 소극적으로 만들어서

“나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
내가 저 일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반면, 어떤 동료와 대화하면 용기가 생기고 적극적인 행동을 하게하는 거죠.


그러니까, 문제는 2가지 중 어떤 것을 보느냐 같아요.
긍정적인 것을 보느냐 부정적인 것을 보느냐

사실, 그런 것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소년의 이야기를 하나 소개할께요.

어떤 소년이 야구방망이와 야구공을 들고 운동장에 섰다.
소년은 큰 소리로 이렇게 외치며 타석에 들어섰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타자다.”
또 다른 소년이 공을 던지자 자신 만만한 소년은 야구 방망이를 힘껏 휘둘렀다.
하지만 공을 치지 못했다.

비록 공을 치지 못했지만 소년은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큰 소리로 외쳤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타자다.”
다시 공을 던져졌고 소년은 야구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이번에도 공을 치지 못했다.

얼굴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소년은 또다시 더 큰 소리로 외쳤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타자다.”
이윽고 세번째 공이 던져졌고 소년은 방망이를 휘둘렀다.
그러나 이번에도 공은 방망이에 맞지 않았다.
그때, 소년은 무엇인가를 깨달았다는 듯 크게 웃으며 더욱 큰 소리로 외쳤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투수다.”

1991년 가을, 일본 아오모리 현의 농민들은 한탄과 슬픔에 빠졌다.

큰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탓에 일 년 내내 애써서 재배한 사과가 90% 정도나 떨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사과 재배를 많이 하는 고장이라 지역 경제도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그 가운데 한 사람만은 “괜찮아, 괜찮아”라고 말하며 슬퍼하기 않았다.

그는 고민 끝에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해냈다.
“떨어지지 않은 나머지 10%의 사과에 ‘절대 떨어지지 않은 사과’라는 이름을 붙여서 팔자.”


이 엉뚱한 발상은 일본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보통 사과보다 10배 이상 비싼 그 사과는 ‘떨어지지 않은 사과’라는 이름 덕에 수험생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것이다.

그는 땅에 떨어진 90%의 사과보다 떨어지지 않은 10%의 사과에 주목했고 큰 성공을 거뒀다.
이것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행운의 사과’ 시초이다


주위에서 보면, 정말 많은 일들이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 같아요.

긍정적인 생각 적극적인 사고를 하면 정말, 신비한 힘이 생기는 거 같거든요.


수학과 학생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이야기가 있다.
미국의 어떤 대학교 2학년 수학과 학생이 있었다.
어느 날 그 학생은 수업 시간에 늦었다. 약간 늦게, 수업의 중간에 들어간
그 학생은 교수님 말씀을 별로 듣지 못하고 칠판에 적혀있는 2개의 문제를 노트에 적었다.

수업은 듣지 못했어도 숙제는 제대로 해야겠다고 그는 생각했다.
이 학생은 집에 와서 2개의 문제를 열심히 풀었다.


며칠 동안 열심히 풀었지만 2문제 중 한 문제 밖에 풀지 못했다.
풀이 죽은 학생은 고개를 들지 못하고 교수님께 찾아가 리포트를 제출했다.
이 학생의 리포트를 본 교수님께서는 깜짝 놀라면서 말씀하셨다.
“이 문제는 네가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란다.
그런데 네가 이걸 풀다니, 놀랍구나.”
상황은 이랬다. 교수님은 수업 중에 세계적인 석학들이 ‘이건
잘 풀리지 않는다’고 공개한 문제(open problem)를 학생들에게 소개한 것이다.
몇 십 년 동안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를 대학교 2학년 학생이 숙제인지 알고 풀었던 것이다.
그 학생의 논문은 논문 랭킹 1위의 학술지에 실렸고 그는 후에 유명한 수학자가 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보자.

만약 이야기 속의 학생이 칠판에 적혀 있던 문제가 세계적인 석학들도 잘 풀지 못하는 문제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가 그 문제를 풀 수 있었을까
아마 그 문제를 풀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거다.
한번 힐끔 보고 ‘이런 문제도 있구나’ 또는 ‘이런 문제가
수학자들의 최근 고민 거리구나’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을 거다.
하지만, 이야기 속의 학생은 그 문제를 며칠 동안 풀었다.
왜냐하면 그는 그 문제가 다른 친구들도 다 푸는 숙제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렵다고 생각하면 어렵고 쉽다고 생각하면 쉽다고 말한다.
수학 같은 자연과학의 문제는 어려운 건 어려운 것이고 쉬운 건 쉬운 거다.
이렇게 정답이 있는 문제도 어떤 마음으로 도전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데,

하물며 정답이 없는 우리 생활의 문제들은 마음을 어떻게 먹고 그 문제를 바라보느냐가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³οοШёlСомЁοο > ´˝˚³οο생각 바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답 뒤집기   (0) 2011.01.12
'규칙 뒤집기'   (0) 2011.01.04
두려움을 뒤집어라   (0) 2010.12.20
‘부자는 어느 날 갑자기 부자가 된다’   (0) 2010.12.13
질문의 힘   (0) 201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