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ЙaрруÐaуο/´˝˚³οοㅎЙㅍЙ 口碑

무가(巫歌)의 이해

수로보니게 여인 2009. 9. 30. 00:19

무가(巫歌)의 이해 (上)

 

들어가기 학습하기 생각해보기 더읽을거리

 

개요

1. 무당의 명칭에 관하여 이해한다.
2. 무당의 유형과 그 특징에 관하여 이해한다.
3. 굿의 유형에 대해 이해한다.
4. 巫神의 특징과 종류에 관하여 이해한다.

 

 

용어

 

당골 : 세습무 권역에서 특정지역을 담당하는 무당과 그 무당을 찾아 굿을 의뢰하거나 조언을 듣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
만신 : 무당을 일컫는 다른 용어. 萬神.  
말명 : 무녀의 조상신을 지칭하는 용어. 무업을 하다가 죽은 이의 혼령이 신이 된 것을 이름.
무당내력 : 1825년 혹은 1885년에 난곡이라는 호를 가진 사람이 서울지역 굿의 각 거리를 그림으로 그려 설명한 책.

 

 

무가(巫歌)의 이해 (下)

 

들어가기 학습하기 생각해보기 더읽을거리

 

개요

1. 무가의 특징을 이해한다.
2. 무가의 갈래별 유형에 관한 특징을 파악한다.
3. 서사무가의 내용을 파악하고 그 의미에 관하여 이해한다.
4. 창세신본풀이의 지역적 특징과 변천과정을 이해한다.

 

 

노랫가락 : 경기지방에서 무당이 굿을 하면서 청배(請拜)할 때와 공수(拱手: 神託) 다음에 불렀던 노래인데, 고종 때 궁중에 드나들던 무녀들이 노래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궁중무(宮中巫)의식에 시조시를 얹어 부른 것이 민중에 퍼져 속가로서 널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노랫가락이란 노래의 가락이란 뜻으로, 정가(正歌)에 속하는 가곡이나 가사 ·시조 등을 칭하던 옛말인 ‘소리’를 관습에 따라 노래한 것이며, 시조, 즉 노래를 얹어 부른 가락이란 뜻이다. 노랫가락은 무당노랫가락과 속요노랫가락으로 크게 나뉘는데, 어느 것이든 시조시를 얹어 부른다. 무당노랫가락은 각 장이 5 ·8 ·8 ·5 ·8장단이고, 속요노랫가락은 각 장이 5 ·8 ·8 ·5 ·6장단이다. 일부 사설(辭說)을 소개하면 “충신은 만조정(滿朝廷)이요 효자 열녀는 가가재(家家在)라. 화형자낙처자(和兄弟樂妻子)하니 붕우유신(朋友有信)하오리라. 우리도 성주(聖主) 모시고 태평성대를 누리리다…”이다. (두산백과사전)


창부타령 : 경기 한강 이북에서 노랫가락과 함께 불리던 장절무가(章節巫歌)가 민요화한 것으로 예전에는 무가의 사설을 그대로 부른 것이 많았으나 근래에는 속화(俗化)하여 순수한 민요사설을 부른 것이 많다. 굿을 베풀 재가(齋家)에 삭망을 섬기고 복을 빌며 굿거리 장단에 맞추어 무당이 혼자서 부르던 노래로 매우 흥겹고 멋진 민요이다. “높은 산에 눈 나리듯/얕은 산에 재 나리듯/억수장마 비 퍼붓듯/대천(大川) 바다 물 밀리듯/재수(財數) 사망 점지하소 /(후렴) 얼시구 절시구 저리시구/지화자 저리시구”하는 한 마루에 요즈음은 한층 속화하여 “디리디 디리리리/아니 노지는 못하리라”라는 입타령까지 넣어 부른다. (두산백과사전)

 

본풀이의 세계

제주도의 창세신화

1. 문창헌 필사 <초감제본>

◆ 초신마지굿

1) 하늘과 땅이 맞붙어 있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 천개어자 지벽어축 인생어인
2) 하늘과 땅의 틈새가 벌어지면서 하늘에서 청이슬, 땅에서 흑이슬, 중앙에서 황이슬이 내렸다.
3) 하늘에 청구름, 백구름, 적구름, 흑구름, 황구름이 생겼다.
4) 하늘에 여러 성신들이 생겨났다.
5) 하늘에 해 둘, 달 둘이 생겨 사람이 살지 못하고 죽었다.
6) 옥황상제의 명령으로 대별왕 소별왕이 일월을 조정했다. : 천근활·백근살


◆ 국도장갈임굿 : 탐라국의 천지배포, 성 신인 용출.


2. 문창헌 필사 <천지왕본>

1) 수명장자는 부모 생전에 불효하고 사후에는 奉祀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2) 수명장자의 아비가 염라대왕에 알리고 염라대왕이 옥황상제에게 고변하니, 옥황상제가 수명장자를 징치하라 하였다.
3) 천지왕이 인세에 하강하여 박우왕의 딸인 총명아기와 결연했다. : 박우왕의 적극적인 행위. 자식 출생 후 작명을 일러 주고 칵씨

    한 개 주고 이별함.
4) 천지왕이 수명장자를 징치했다. : 무쇠철망→화덕진군 해명이→불태워 징치.
6) 수명장자가 숙식을 구걸했다. : 박우왕의 거절
7) 천지왕의 깨우침으로 수명장자가 改過遷善하여 대부자가 되었다.
8) 대별왕·소별왕 형제가 출생했다.
9) 동네 아이들의 놀림으로 부친의 근본 탐색하여 천지왕을 만나 친자임을 확인했다. : 칵씨, 향나무 빗 반쪽.
10) 소별왕이 예숙시합을 하지고 하여 대별왕이 졌다.
11) 천지왕이 대별왕에게 이승을, 소별왕에게 저승을 차지하라 했으나 소별왕이 거역했다.
12) 천지왕의 명령으로 인세차지 경쟁을 벌였다. : 예숙 시합, 꽃피우기.
13) 소별왕이 속임수를 써서 이승을 차지했다.


3. 박봉춘 구연 <초감제>

1) 천지가 혼합되었다가 개벽했다. 
: 하늘에서 조이슬, 땅에서 둘이슬이 솟아나 음양이 상통하여 천개어자 지벽어축 인생어인하는

    변화가 있었다.
2) 배포도업침
3) 주야가 암흑이어서, 인간이 동서남북을 몰랐다.
4) 남방국 일월궁의 아들 청의동자가 솟아났다. : 앞· 뒤 이마에 눈이 둘씩 남.
5) 하늘 옥황의 두수문장이 내려와 앞이마의 눈 둘을 취해 해가 둘 생기고 뒷이마의 눈을 둘 취해 달이 둘 생겼다.
6) 하늘에 해 둘, 달 둘이 생겨 사람이 살지 못하고 죽었다.
7) 천지왕이 일월을 조정하기 위해 인세에 하강했다.
8) 천지왕이 바지왕과 결연하여 대·소별왕이 출생했다.
9) 대별왕·소별왕이 천지왕을 찾아 혈통을 확인했다. : 칵씨 세 방울을 심어 하늘에 닿자 이를 타고 올라가 친자 확인.
10) 인간 세상에 복수의 일월로 사람이 죽는다 하자 천지왕이 천근량의 무쇠살과 활 둘을 주며 해와 달을 하나씩 쏘아 없애라고 명

      했다.
11) 대별왕이 해를, 소별왕이 달을 하나씩 없앴다. : 해 → 동산새별, 달 → 어시렁별
12) 하늘에 여러 성신이 생겨났다. : 동산새별, 어시렁별, 북두칠성, 견우직녀성, 사백성, 타광성.
13) 성인 출생과 천지 배포
14) 제주도 배포도업 : ㄱ.웃손당에 금병주, 세손당에 새맹주, 알손당에 소로소천국 솟아남

         ㄴ. 고량부 성왕이 솟아남

         ㄷ. 하늘 천지왕 땅 박에왕 저승 대별왕 이승 소별왕 ······


4. 박봉춘 구연 <천지왕본풀이>

1) 수명장자가 무도막심하여 천왕께 호담했다. : 천주왕의 노함→일만군사 거느리고 숭험을 주나 실패(천주왕의 머리에 쓴 상엄을

    씌웠으나 종놈이 도끼로 깨뜨림).
2) 돌아오는 길에 백주할망 집에 유숙하여 박이왕과 결연했다. : 박이왕이 인간 차지하라 하고 아들이 태어나면 대·소별왕이라 하도

    록 함. 칵씨 두 방울을 본미로 줌.
4) 대·소별왕 형제가 칵씨 심어 타고 올라가 천지왕을 만나 친자 확인을 받았다.(이름성명, 본미).
5) 천지왕의 명령으로 인세차지 경쟁을 벌였다. : 은대야에 꽃피우기 시합 : 소별왕의 속임수, 대별왕의 질책과 소별왕의 사죄(천주

    왕의 권위 존재)
6) 소별왕이 예숙 시합을 제안하여 소별왕이 승리하여 이승을 차지했다.
7) 소별왕이 수명장자를 징치했다. : 수명장자의 육신이 모기·파리·빈대가 되어 날아감.
8) 소별왕이 인간의 버릇 가르치고 복록을 마련하고 선악을 구별하여 인간을 차지했다.

'—…³οο˚ЙaрруÐaуο > ´˝˚³οοㅎЙㅍЙ 口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판소리의 이해   (0) 2009.10.03
민요(民謠)의 이해  (0) 2009.09.30
전설과 민담의 이해   (0) 2009.09.27
신화의 이해   (0) 2009.09.24
제1장 口碑文學의 槪念  (0) 2009.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