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미, 「다정에 바치네」(낭송 김경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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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의 「다정에 바치네」를 배달하며 그동안에는 당신이 참 무뚝뚝한 사람인 줄로만 알았지요. 당신은 수면처럼 담담하고 침묵했으니까. 그럴 때마다 나는 당신에게 외면당하는 줄로만 알았지요. 심지어 임시로 띄엄띄엄 박음질하는 통에 반반하지 못하고 우글쭈글해진 옷감처럼 느껴졌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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