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feel

하루

수로보니게 여인 2008. 7. 23. 20:37

 

 

 

 

 

 

 

 

 

혼자인 줄 알았는데
은빛 어깨 감싸주고
바람소리 귓전에서
하루 종일 노래하네.



서쪽하늘 붉은 노을
하루 위한 안식처요
그 품에서 여정 풀고
내일하루 기약하네.

  

 2008.07.06

 

  

7월 20일

빗소리가 하루 종일 가슴 이랑이를 흐르던 날

신망애 친구들과의 해후이다.

 

 

조금선

그녀의 전화를 받은 어제는

또 하나의 까만 생각을 내안에 심은 날이었다.

 

정영남

그녀의 이름도

또 다른 생각으로 가슴에 안아야 하리라

 

 

 

아직도 

그날 빗속에 흘려보내지 못한 이야기들을

그네들을 생각하며

이 밤 다 흘려보낼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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