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feel

저 푸른 바다로

수로보니게 여인 2008. 8. 6. 18:37

 

저 푸른 바다로 200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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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바다로

                 접시꽃

 

등을 휘게 하는 

이고 든 일상

등짐 한 가득 짊어지고

떠나볼까

 

분주한 일상에 찌든 머리는

푸른 바닷물에 헹구어 담고

 

삶의 열기에 늘어진 테잎

파도가 부르는 노래에 맞추어 

알맞게 조율해

가슴에 담고

 

고단위 항생제로도

아물지 못한 상흔

모래위에 쏟아내

데구르르 굴러온 파도에게 내어주러

떠나볼까 

 

저 푸른 바다로

          

                       200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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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은 마음 부끄럽지 않던

긴 사랑의 흔적…

 

아쉬워 홀로 채워보는

빈 가슴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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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만 떠나는 바다여행...   2007-08-12 1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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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에 글을 보니 바다가 가고 싶어지네요...
글과 이미지가 참 이뻐요^^*   2007-08-12 18: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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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파도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2007-08-12 18: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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