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feel

저 푸른 바다로

수로보니게 여인 2008. 8. 6. 17:14

 

 
저 푸른 바다로
 
접시꽃
 
 
 등을 휘게하는 
이고 든 일상
등짐 한 가득 짊어지고
떠나볼까
 
분주한 일상에 찌든 머리는
푸른 바닷물에 헹구어 담고
 
삶의 열기에 늘어진 테잎
파도가 부르는 노래에 맞추어 
알맞게 조율해
가슴에 담고
 
고단위 항생제로도
아물지 못한 상흔
모래위에 쏟아내
데구르르 굴러온 파도에게 내어주러
떠나볼까 
 
저 푸른 바다로
 
 
 
출처 :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my life 원문보기 글쓴이 : 접시꽃
 
에궁~! 마음이라도 저 푸른 바다로... 룰루룰루-0--0- 07.08.12 11:35

내 슬리퍼 왼쪽에서 두 번째~ *.* 맨 오른 쪽 슬리퍼 먼저 갖는 사람이 임자 >< 07.08.12 11:38
어...저거 내껀데???ㅋㅋ 07.08.21 13:52

넘 좋다 ~~~~~~~~ 엊그제 시골집에 다녀왔는데 바다속에는 못들어갔습니다 어린시절에 넘 많이 놀아서 하고싶지도 않구요 ㅎㅎ 07.08.12 17:53
가게 오픈했다는 소리 들었는데~, 가 보지도 못하구 미안해요ㅜㅜ 그래도 시골집에도 다녀오구 여유가 있는거 같군요 ㅎㅎ 나는 가게 이사하느라 넘 여유가 없네요. 일은 산적해있구... 07.08.12 19:24

친구도 휴가대신 더 뜻있는 일을 하셨네 ? 가게 이사 하느라 더위에 힘들었겠구나 ! 나도 휴가없이 ~ ~ 나의 보금자리 내가쉬는곳 그 낙원(나의집)에서 보냈다네 ㅋㅋㅋㅋㅋㅋㅋ 07.08.13 14:21
내 쉴 곳은 집, 작은(?) 나의 집~! 집이 최고야요 나의 사랑하는 친구^-^^-^ 07.08.13 19:34
아차 ! 실수 친구의 예쁜시 휼륭하구 ~ ~ 이미지 올린 그림 환상이야 ! 그리고 내신발은 친구 옆에 있는 조금 더큰 핑크색 할래 하하 그럼 나머지 두켤레는 누구 ? 07.08.14 19:57
ㅎㅎ 예쁘다니 고맙구~, 이미지를 보니까 글이 저절로~~!! 덕분네 가보지 못한 바다구경 신나게 실컷 한다 친구야ㅋㅋ 글구 슬리퍼 주인공이 아직도 안 나타나난거야? 그러면 우리둘이 한 켤레씩 갖지요 ㅎㅎ 07.08.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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