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국님의 협박(?)에 의해서
1.이름: 반달곰/이 이름은 나의 산랑이 평소에 부르는 애칭이랍니다.
제가 막 항의를 하면서 꼬리를 추켜 세우고 눈꼬리를 치켜 올리면, 울 신랑 왈
"반달곰이 얼마나 예쁜데 그래?"이케 말한답니다. 근데 진짜로 예뻐 할 때에는
"애기야 가자" 가 아니고 "아가" 이케 부른답니다 ㅎㅎㅎ
2.년식: 19~~ (요기까지는 글자 몇 개 수정)
3,성별: 여(여자 중에 여자)남들이 그렇게 말하죠 ㅎ
4.길이: 아담 size(남편 曰 품안에 쏙~들어와서 좋대요)
5.몸무게: 전엔 안 그랬는데 요즘은 공개하고 싶지 않음(몽실 통통)
6.종교: 기독교<내가 택한 것이 아님,(예정론)>
7.별명: 변호사, 까시, 소녀, 공주 등, 모두 맘에 들음
(메뉴'우리학교에서' 3번에 구체적으로 있음)
8.어울리는 패션: 한복. 개인적으로는 캐주얼을 좋아함(예전엔 정장만 입었음)
9.장점: 열정적임, 뭐든지 중간 포기를 잘 안하는 것도 있음.
10.단점: 어떤 면에선,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대충하는 것을 못함(단점인가?)
* 아휴 넘 쑥쓰러워요 병국님 |
반달곰 소개 2부 |
늦긴 했지만, 병국님께 약속을 지키려고~^^
1. 성격: 뭐라고 한마디로 단정키 어려움.
(조용한가 하면 활달한면도 있고,내성적인 반면 적극성 따라올 사람 별로 없고,말하기 별로
안좋아 하지만 마음맞는 사람하고는 2박3일도 조잘조잘 등, 남편曰, 묘하다네요)
2. 이상형: 샤프하면서도 서민적인, 이부분 또한 한마디로 불가능
3. 이상을 볼때 가장 먼저 보는 곳: 키 와 얼굴(인상)동시에
4. 만나고 싶은 옛애인: 애인이 없어봐서 만나고 싶은 사람 없음(믿거나 말거나)
5. 좋아하는 연예인: 비(묘하게 매력적임),그리고 장동건(이목구비가 또렷한 차가운 인상인데, 인터
뷰 할 때 보니까 엄청 순진해 보여서), 남 여 불문하고 순진한 사람이 좋아요
6.좋아하는 노래: 하도 많아서리(발라드 풍=요즘 18번, 김현성의 Heaven),노래방에선 절대 못함(분위기상)
7. 자신에게 하고싶은 말: 언제나 누구에게나 성실하라(성실속엔 무엇이든 다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자신에게 까지도
8. 요즈음 관심사: 글 쓰는 것( 시간이 너무 많지 않아서 속상함, 아무것도 하지말고 글만 쓰라고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음
9. 인생의 궁극적 목표: 피조물인 나는, 조물주가 만든 뜻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되기에 그런 삶이
최대목표(추상적이 아님)
10.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 한다면: 보내야지요.보내고 울더라도.
그래서 서정윤 씨의 '사랑한다는 것으로' 를 좋아하죠
핑계김에
'사랑한다는 것으로
새의 날개를 꺾어
너의 곁에 두려 하지 말고
가슴에 작은 보금자리를 만들어
종일 지친 날개를
쉬고 다시 날아갈
힘을 줄 수 있어야 하리라' 를 읊어 보는군요
고해성사를 하는 것 같아요^^
근데 기분이 괜찮군요
자신을 돌아보게도 되고
목표 점검도 할 수 있고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참다운 친구를 사귈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