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에 이어 원숭이 두창이 만들어낸(?) 신조어 '호캉스', 혹자는 '호텔에서 돈 낭비하면서 보내는 휴가'라고 규정짓는 휴가를 우리 윤 패밀리, 그 중에서도 여성 패밀리들만 누린 2박 3일의 호캉스 스토리를 남겨보려 한다. 왜냐하면 호캉스는 처음 갖는 특별한 의미의 휴가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돈 낭비가 된 휴가였을까?) 이곳이 우리 윤 패밀리의 여성들이 2박 3일 머물며 보낸 호텔이다. 자고로 서울특별시, 그 중에서도 사대문 안의 가장 중심부에 자리한 호텔에서 숙박하며 휴가를 보내다니, 간 큰 여자들이라고 생각하는 이가 혹 있다면 이글을 다 읽고 댓글로 지적하기 바란다^^ 호텔 로비에 위치해 있으며 숙박료에 조식으로 포함되기도 한다는데 우리는 그 맛을 보지 못했다. 내가 금식이라는 이름으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