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윤 패밀리 호캉스에 함께하시지 못한 우리 집안의 대통령 아버지를 모시고 9월 21일 청와대를 관람한 일정을 적바림한다. 12시~ 1시 30분 예약이 되어 있는 관계로 관람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자니 거의 정시에 식사를 하시는 아버지의 시간 점심시간이 늦을 거 같아 조금 일찍 도착해 간단한 요기를 하고 관람에 나섰다. '라면에 김밥' 이쯤이면 찰떡궁합이라 해도 그리 어색하지 않을 듯. 아버지 무슨 라면이 이리 맛이 있느냐시며 맛있게 훌훌 윤 대통령은 5월 10일 취임식에서 ‘청와대를 국민 품으로’라는 슬로건을 펼쳐들었고, 74년 동안 일반 국민에게는 ‘금단의 장소’였던 청와대를 개방하여 현재까지 수많은 국민이 관람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를 접하고 처음 신청했을 때는 일일 신청인원이 계속 초과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