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개인의 창작물
채련
* 시는 개인의 창작물이므로 첫 행도 보다 독창적이어야 한다.
즉, 특정한 시간, 계절 등을 첫 행으로~,
시간, 계절은 생명의 생성과 성장, 결실 소멸과 관계가 깊으며,
우린 이 시간성과 계절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자신이 견디며 느끼는 감정을 시의 첫 행에 끌어내면 좋을 것이다.
우리에게 직접적 반응을 일으키는 시간적 언어를 첫 행으로 사용하면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다.
시간으로 시작 되는 첫 행은 시간의 그 숫자 만큼이나 많다.
그러나 이 시간이 앞으로 전개될 시적 담론의 배경에 미리 알려주는 효과는 있을지언정
우리에게 너무 익슥한 표현일 수 있으므로, 오히려 관심을 반감시킬 수 있으니
상투적 표현을 피하고 새로운 변화를 주는것이 필요하다.
시작이 절반이므로 처음 몇 행의
'—…³οο˚ЙaрруÐaуο > ´˝˚³οοㅎЙㅍЙ 創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 시작의 첫 줄에 마음을 써야 하는 모순 (0) | 2007.01.16 |
---|---|
[스크랩] 발자국/시어 선택의 고민 (0) | 2007.01.12 |
[스크랩] 계간 [한류문예] 시인의 파라다이스 채련 대서특필 (0) | 2007.01.09 |
[스크랩] 시에서 연과 행 나누는 구조의 기본골격 (0) | 2007.01.07 |
[스크랩] 열망/명징한 언어 선택 (0) | 2007.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