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열병 /접시꽃 빛바랜 그리움 가을볕에 제 몸 태우고 검붉은 가슴으로 밤새운 홍역 앓는다. 열병 들끓는 가슴속 서성이는 그리움은 홍역 잠재우려 그가 보낸 바람인가 항생제 거부하는 가을열병 품고 주춤거리는 밤 홀로 껴안고서 분주히 지나는 바람만 응시하는 까치발 들고 선 지친 독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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