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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라 꽃
깊은 계곡 뼈속 골목
숲 우거진 곳
하늘 한 번 품지 못한
옹달샘 하나
똬리 틀고 앉아 있는
빛바랜 소원
살며시 주워 담는 연초록 잎새
맘씨 좋은 오월 바람
소원안고 날으네
앉은뱅이 옹달샘
뼈속 지나 흐르고
하늘에 띄운 파란 미소
강물에도 얹어보며
서리서리 풀어 빚어보는
하얀 물보라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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