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보감>>
오늘의 주제 - 탈모
▶ Intro
국민 5명 중 1명이 머리카락 때문에 남모를 고민을 하고 있다.
탈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미 2008년에 천만명에 도달하였다는 보고가 있으니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거리를 안겨주는 병인지 알 수 있습니다.
탈모, 두피 관련 제품에 대한 시장성도 매년 30%씩 증가해서
2009년에는 2조원의 규모로 성장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의 지출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그만큼 탈모는 개인적인 불편함이 아니고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 모발의 구조
모발의 수는 10만개 정도인데, 이 중 하루에 보통 백 개 정도가
자연히 빠지고 생겨납니다. 모발의 수명은 평균 5-6년이고 체모의 경우에는 3개월인데요.
오늘의 주제 - 탈모
▶ Intro
국민 5명 중 1명이 머리카락 때문에 남모를 고민을 하고 있다.
탈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미 2008년에 천만명에 도달하였다는 보고가 있으니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거리를 안겨주는 병인지 알 수 있습니다.
탈모, 두피 관련 제품에 대한 시장성도 매년 30%씩 증가해서
2009년에는 2조원의 규모로 성장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의 지출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그만큼 탈모는 개인적인 불편함이 아니고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 모발의 구조
모발의 수는 10만개 정도인데, 이 중 하루에 보통 백 개 정도가
자연히 빠지고 생겨납니다. 모발의 수명은 평균 5-6년이고 체모의 경우에는 3개월인데요.
이런 주기로 빠지면서 다시 생겨나며 하루 0.3mm 정도 자라는데요
한달에 1cm 정도의 속도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모발이 자라는 부위에 모모(毛母)라 불리는 부분이 있는데,
모모에는 자율신경과 모세혈관이 분포돼 있습니다.
즉, 자율신경계가 안정화되고 모세혈관도 건강해야 튼튼한 모발이 되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수는 나이에 따라 큰 차이가 없는데,
젊을때는 빠진 뒤 곧 새 모발이 생기지만 중노년이 되면
모모의 역할이 약해져 새 모발이 생기지 않으므로 머리숱이 적어지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머리가 5070개 정도 빠지는 것은 생리적으로도 볼 수있지만,
100개 이상 빠지는 경우는 탈모를 의심하고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모발의 의미
머리카락은 단순히 피부에서 쏟아오른 터럭이 아닙니다.
우리 몸의 전체 상태를 반영하는 거울입니다.
모발은 인체 중에서도 신진대사가 가장 활발한 부분의 하나인데,
영양상태나 전신의 건강상태를 민감하게 반영합니다.
바로 정혈의 작용에 의해서 조절되는 것이 머리카락이라고 보았습니다.
우선 머리카락은 신의 기능에 주관을 받는데요.
신은 우리 몸의 체력 정력 면역력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머리카락을 혈지여(血之餘)라고 하였는데요.
우리 몸의 구성 성분인 혈이 충분해야 모발이 건강하다고 보았습니다.
만약 심장의 혈액이 충분하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있고 그 혈액이 열을 받으면
머리카락이 누렇게 되고 혈액이 부족하게 되면 머리털이 희게 되면서 잘 빠진다고 보았습니다.
즉, 노심초사해서 심장의 화기를 돋구워서 혈을 태워서 부족하게 되거나 하면
모발이 빠진다고 보았는데요. 바로 요즘에 이야기 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 탈모의 원인
일반적으로는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탈모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남성형 탈모는 M자형 탈모라고 해서 대머리가 되는 과정으로 유전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한달에 1cm 정도의 속도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모발이 자라는 부위에 모모(毛母)라 불리는 부분이 있는데,
모모에는 자율신경과 모세혈관이 분포돼 있습니다.
즉, 자율신경계가 안정화되고 모세혈관도 건강해야 튼튼한 모발이 되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수는 나이에 따라 큰 차이가 없는데,
젊을때는 빠진 뒤 곧 새 모발이 생기지만 중노년이 되면
모모의 역할이 약해져 새 모발이 생기지 않으므로 머리숱이 적어지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머리가 5070개 정도 빠지는 것은 생리적으로도 볼 수있지만,
100개 이상 빠지는 경우는 탈모를 의심하고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모발의 의미
머리카락은 단순히 피부에서 쏟아오른 터럭이 아닙니다.
우리 몸의 전체 상태를 반영하는 거울입니다.
모발은 인체 중에서도 신진대사가 가장 활발한 부분의 하나인데,
영양상태나 전신의 건강상태를 민감하게 반영합니다.
바로 정혈의 작용에 의해서 조절되는 것이 머리카락이라고 보았습니다.
우선 머리카락은 신의 기능에 주관을 받는데요.
신은 우리 몸의 체력 정력 면역력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머리카락을 혈지여(血之餘)라고 하였는데요.
우리 몸의 구성 성분인 혈이 충분해야 모발이 건강하다고 보았습니다.
만약 심장의 혈액이 충분하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있고 그 혈액이 열을 받으면
머리카락이 누렇게 되고 혈액이 부족하게 되면 머리털이 희게 되면서 잘 빠진다고 보았습니다.
즉, 노심초사해서 심장의 화기를 돋구워서 혈을 태워서 부족하게 되거나 하면
모발이 빠진다고 보았는데요. 바로 요즘에 이야기 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 탈모의 원인
일반적으로는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탈모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남성형 탈모는 M자형 탈모라고 해서 대머리가 되는 과정으로 유전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여성형 탈모는 이마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가 가늘고
머리숱이 적어지는 특징이 있으며 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원형탈모는 머리카락이 원형으로 빠지며, 스트레스나 영양결핍 등의 원인 없어지면
24개월만에 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탈모는 영양, 자가면역 질환, 호르몬 변화, 약물, 스트레스 등의
여러 가지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결국 이러한 모든 문제들이 정혈에 문제가 생겨서 탈모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혈이 고갈되는 것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정혈이 고갈되어서 생기는 탈모는
생리적인 것이지만, 너무 일찍 건겅관리, 즉 섭생을 못 하게 되어서
정혈이 부족해지면 탈모가 생기는 것이고, 또는 습열이 너무 많이 생겨서
정혈을 말리게 되면 탈모가 되는 것입니다.
▶ 여성의 탈모
예전에는 탈모라 하면 흔히 남성들의 대머리를 떠오르게 하는 남성들만의 질환으로
생각되었지만 최근 들어서 남성들의 대머리 정도는 아니지만
여성에게서도 탈모현상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성 탈모의 양상은 남성들처럼 한 대머리가 되지는 않고,
주로 모발이 가늘어지며 머리 전반적으로 탈모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남성의 탈모가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반면
여성의 탈모는 환경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여성에게는 대학시험에 떨어진 후, 애인과 헤어지거나 이혼 후, 큰 수술 후,
출산이나 퇴직 등 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후 24개월 사이에
탈모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고, 또 폐경 후 여성 호르몬 변화로 탈모가 증가하기도 합니다.
임신기간 중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증가하면서
머리카락이 거의 빠지지 않는다.
그러다 출산 후 에스트로겐 분비가 원래 상태로 돌아오면서,
한꺼번에 머리가 한웅큼씩 빠지게 되는데,
이런 증상을 출산 후 두세 달이 지나면 다시 회복됩니다.
최근에는 보면 급격한 다이어트와 무리한 식이제한 이후에 갑자기 머리가 확 빠지는 증상을 보이는 젊은 여성도 많습니다.
머리숱이 적어지는 특징이 있으며 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원형탈모는 머리카락이 원형으로 빠지며, 스트레스나 영양결핍 등의 원인 없어지면
24개월만에 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탈모는 영양, 자가면역 질환, 호르몬 변화, 약물, 스트레스 등의
여러 가지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결국 이러한 모든 문제들이 정혈에 문제가 생겨서 탈모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혈이 고갈되는 것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정혈이 고갈되어서 생기는 탈모는
생리적인 것이지만, 너무 일찍 건겅관리, 즉 섭생을 못 하게 되어서
정혈이 부족해지면 탈모가 생기는 것이고, 또는 습열이 너무 많이 생겨서
정혈을 말리게 되면 탈모가 되는 것입니다.
▶ 여성의 탈모
예전에는 탈모라 하면 흔히 남성들의 대머리를 떠오르게 하는 남성들만의 질환으로
생각되었지만 최근 들어서 남성들의 대머리 정도는 아니지만
여성에게서도 탈모현상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성 탈모의 양상은 남성들처럼 한 대머리가 되지는 않고,
주로 모발이 가늘어지며 머리 전반적으로 탈모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남성의 탈모가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반면
여성의 탈모는 환경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여성에게는 대학시험에 떨어진 후, 애인과 헤어지거나 이혼 후, 큰 수술 후,
출산이나 퇴직 등 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후 24개월 사이에
탈모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고, 또 폐경 후 여성 호르몬 변화로 탈모가 증가하기도 합니다.
임신기간 중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증가하면서
머리카락이 거의 빠지지 않는다.
그러다 출산 후 에스트로겐 분비가 원래 상태로 돌아오면서,
한꺼번에 머리가 한웅큼씩 빠지게 되는데,
이런 증상을 출산 후 두세 달이 지나면 다시 회복됩니다.
최근에는 보면 급격한 다이어트와 무리한 식이제한 이후에 갑자기 머리가 확 빠지는 증상을 보이는 젊은 여성도 많습니다.
▶ 탈모에 좋은 음식은
탈모에 좋은 음식에 대한 설은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한의학적 이론에 근거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모발의 건강은 오장육부 중 신장의 건강이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에 대한 설은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한의학적 이론에 근거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모발의 건강은 오장육부 중 신장의 건강이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의학의 대표이론인 음양오행이론에 따르면 신장은 검은색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검은색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탈모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검은콩, 검은깨, 김, 팥, 흑미,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말린 푸룬, 적포도주 등이 좋습니다. 대체로 이런 음식들은
항노화 건강식품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몸도 튼튼해지고
머리카락도 건강해 질 수 있는 것이겠지요. 특히, 최근 쓰는 약 중에
전립선 질환을 치료하던 약이 탈모치료에 많이 응용되고 있는데요.
바로 전립선 증상을 개선시킬 때 신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기능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일맥상통하는 것입니다.
▶ 탈모에 피해야 할 음식은
▷ 기름기가 많은 튀김이나 라면,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식품,
초콜릿과 같이 당분이 많은 식품, 맵고 짠 맛이 나는 자극적인 음식,
그리고 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이 많은 식품은 탈모를 가속화시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검은색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탈모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검은콩, 검은깨, 김, 팥, 흑미,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말린 푸룬, 적포도주 등이 좋습니다. 대체로 이런 음식들은
항노화 건강식품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몸도 튼튼해지고
머리카락도 건강해 질 수 있는 것이겠지요. 특히, 최근 쓰는 약 중에
전립선 질환을 치료하던 약이 탈모치료에 많이 응용되고 있는데요.
바로 전립선 증상을 개선시킬 때 신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기능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일맥상통하는 것입니다.
▶ 탈모에 피해야 할 음식은
▷ 기름기가 많은 튀김이나 라면,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식품,
초콜릿과 같이 당분이 많은 식품, 맵고 짠 맛이 나는 자극적인 음식,
그리고 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이 많은 식품은 탈모를 가속화시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비듬이 많은 사람은 비계가 많은 살코기와 소기름,
돼지기름, 치즈, 당도가 높은 비스킷이나 케이크도 가야 할 식품에 속한다.
▷ 너무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지선을 자극해서 대머리가 될 수 있는 경향을 높인다.
과잉 섭취된 지방은 남은 것을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피지선이 활성화된다.
이렇게 두피로 배출된 피지는 두피를 덮게 되고 균 번식의 온상이 된다.
고 콜레스테롤 음식을 조식으로 먹는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은 대머리 남성을 볼 수 있다.
너무 자극적이거나 인스턴트 음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절대로 먹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머리카락을 가지기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도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
▶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좋은 생활 수칙은
▷ 흡연도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의 장애를 가져오기 때문에
모발의 건강에 좋지 않고, 비타민 부족 현상도 탈모를 가속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담배는 줄이는 것 보다 히 끊지 않으면 안 된다.
음주도 역시 좋지 않은데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피지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탈모를 더욱 악화시킨다.
▷ 자동차의 매연가스와 먼지, 그리고 최근의 황사 등
도심의 대기는 머리카락에 최악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오염된 공기가 피부와 머리카락에 붙어서 건강한 모발의 유지하는데 어렵게 한다.
▷ 머리를 감으면 더 탈모가 유발될 것 같아서 머리를 자주 안 감는 사람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주 3회는 감아서 더러움을 제거해줘야 한다.
두피의 피지선이 발달한 지성인 사람은 먼지가 더 많이 달라붙기 때문에
자주 머리를 감아주어야 한다. 하지만 머리를 감는데도 요령이 있다.
우선 샴푸는 두피를 덮은 피지나 비듬, 먼지, 배기가스 등을 제거하지만
세정력이 강할 경우 머리카락을 윤기 있게 하는 표면의 지방까지 없애버리게 된다.
따라서 비누보다는 자신의 머리카락의 상태에 맞는 샴푸를 선택하여 사용하고,
머리를 감은 후 깨끗하게 헹구는 것이 필요하다.
▷ 잦은 파마나 염색, 탈색을 하는 것도
머리카락 속의 영양분과 지방을 용해시켜 머리카락이 갈라지거나 끊어지게 할 수 있다.
머리카락의 손상과 함께 두피의 자극이 지속되면 역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불가피하게 파마나 염색을 할 때에도 중간에 휴지기를 두어야 한다.
머리카락도 살아있는 생물인데 지나치게 괴롭히는 것은 좋지 않다.
▷ 탈모 때문에 머리를 빗는 것을 꺼려하는 사람이 있는데
빗질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머리에 있는 경혈들을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너무 심한 자극을 준다든지
거친 빗을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낸다.
▶ 오늘의 한마디
머리카락도 우리 신체의 일부이며, 우리 몸의 전체 기능을 반영하는 곳입니다.
유전적인 원인만 탓할 게 아니라 우리 몸을 건강하게 생활해서
정혈을 보존하는 길이 탈모를 예방하는 길입니다.
돼지기름, 치즈, 당도가 높은 비스킷이나 케이크도 가야 할 식품에 속한다.
▷ 너무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지선을 자극해서 대머리가 될 수 있는 경향을 높인다.
과잉 섭취된 지방은 남은 것을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피지선이 활성화된다.
이렇게 두피로 배출된 피지는 두피를 덮게 되고 균 번식의 온상이 된다.
고 콜레스테롤 음식을 조식으로 먹는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은 대머리 남성을 볼 수 있다.
너무 자극적이거나 인스턴트 음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절대로 먹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머리카락을 가지기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도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
▶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좋은 생활 수칙은
▷ 흡연도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의 장애를 가져오기 때문에
모발의 건강에 좋지 않고, 비타민 부족 현상도 탈모를 가속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담배는 줄이는 것 보다 히 끊지 않으면 안 된다.
음주도 역시 좋지 않은데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피지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탈모를 더욱 악화시킨다.
▷ 자동차의 매연가스와 먼지, 그리고 최근의 황사 등
도심의 대기는 머리카락에 최악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오염된 공기가 피부와 머리카락에 붙어서 건강한 모발의 유지하는데 어렵게 한다.
▷ 머리를 감으면 더 탈모가 유발될 것 같아서 머리를 자주 안 감는 사람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주 3회는 감아서 더러움을 제거해줘야 한다.
두피의 피지선이 발달한 지성인 사람은 먼지가 더 많이 달라붙기 때문에
자주 머리를 감아주어야 한다. 하지만 머리를 감는데도 요령이 있다.
우선 샴푸는 두피를 덮은 피지나 비듬, 먼지, 배기가스 등을 제거하지만
세정력이 강할 경우 머리카락을 윤기 있게 하는 표면의 지방까지 없애버리게 된다.
따라서 비누보다는 자신의 머리카락의 상태에 맞는 샴푸를 선택하여 사용하고,
머리를 감은 후 깨끗하게 헹구는 것이 필요하다.
▷ 잦은 파마나 염색, 탈색을 하는 것도
머리카락 속의 영양분과 지방을 용해시켜 머리카락이 갈라지거나 끊어지게 할 수 있다.
머리카락의 손상과 함께 두피의 자극이 지속되면 역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불가피하게 파마나 염색을 할 때에도 중간에 휴지기를 두어야 한다.
머리카락도 살아있는 생물인데 지나치게 괴롭히는 것은 좋지 않다.
▷ 탈모 때문에 머리를 빗는 것을 꺼려하는 사람이 있는데
빗질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머리에 있는 경혈들을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너무 심한 자극을 준다든지
거친 빗을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낸다.
▶ 오늘의 한마디
머리카락도 우리 신체의 일부이며, 우리 몸의 전체 기능을 반영하는 곳입니다.
유전적인 원인만 탓할 게 아니라 우리 몸을 건강하게 생활해서
정혈을 보존하는 길이 탈모를 예방하는 길입니다.
'—…³οο ı ĿØЦЁ УØЧ > ´˝˚³οο ı Łονё 헬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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