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ШёlСомЁοο /´˝˚³οο골방 詩篇

초청/A merry Christmas to you!

수로보니게 여인 2009. 12. 22. 14:46

  

 

 

초청

            글/ 여울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이여

나에게도 

평화의 사도가 될 수 있는

결단과

인내와

헌신의 행실을 허락하소서.


질그릇처럼 윤기 없고

딱딱하게 굳어진 구유 같은 마음을

아기예수 뉠 자리로 펴놓습니다.

내 안에 오셔서

잿물 섞은 평화를 지으시고

나에게서 솟아나는 말과 몸짓이 

은빛 여울물 되어  세상을 흐르게 하소서

평화의 왕

아기 예수여!


2009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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