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ШёlСомЁοο /´˝˚³οο골방 詩篇

크신 주님이여

수로보니게 여인 2009. 6. 18. 00:09


 

 

나의 주님께서

 

크신 주님이여……


나의 나됨을 아시는 주님께서

나의 지경을 아시는 주님께서

나의 마음의 바람을 아시는 주님께서…


내가 알지 못하고

내가 생각지 못하는 방법으로

내가 있어야할 곳과

내가 해야 할 일을

계획하시고

준비하시고

이루어 가고 계심을 인하여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도 그러했던 것처럼

며칠간의 일들이 또한 그런 까닭에

이 시간

심연으로부터 솟아나는 감사의 마음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크신 주님이여……

 

11704

          

      마ㅣ주ㅣ보ㅣ기ㅣ "http://cafe.daum.net/00shari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