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경묘(濬慶墓) 숭례문 복원에 사용되는 소나무는 강원도 삼척에 있는 준경묘에서 벌채되었다. 준경묘는 조선 왕조의 성지로서 특별하게 보호받던 지역이었으므로 오래된 소나무가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곳은 태조 이성계의 5대조 묘지였으므로 아무나 함부로 들어가서 나무를 벨 수 없는 조선왕실의 성역이었다. 두타산(頭陀山) 자락에 자리 잡은 준경묘는 천하 대명당 자리라고 전해진다. 조선시대 전주 이씨들은 이 묏자리 발복 덕택에 후손인 이성계가 새 왕조를 창업할 수 있었다고 믿었다. 준경묘 자리는 맹호출림(猛虎出林)의 형국이다. 입력 : 2008.12.11 23:41 / 수정 : 2008.12.18 17:10조용헌 goat1356@hanmail.net
여러부 글쓰기 훈련에는 문제 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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