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훈련 한자문화권의 '신언서판(身言書判)'에서 '서'(書)는 두 가지 측면을 지니고 있다. 하나는 글씨의 모양, 즉 서예(書藝)로서의 서(書)이다. 다른 하나는 그 내용으로서의 서이다. 즉 그 사람의 글 안에 얼마 만한 통찰력과 내공이 들어 있는가를 보는 것이다. 전자가 형식이라면 후자는 내용에 해당한다. 이 두 측면을 보면 그 사람의 실력과 그릇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기 마련이다.
입력 : 2008.12.04 22:03 / 수정 : 2008.12.04 23:13 조용헌 goat1356@hanmail.net
너네들 추운데 거기서 뭐(나 태클)하니
여러부 글쓰기 훈련에는 문제 의식이
|
'´˝˚³οο조용헌 살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퓨터 병(病) 해독법 (0) | 2009.01.09 |
---|---|
준경묘(濬慶墓) (0) | 2008.12.20 |
고종명(考終命) (0) | 2008.12.03 |
후천개벽(後天開闢)과 흑인 (0) | 2008.11.14 |
철새와 조상혼(祖上魂) (0) | 2008.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