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切磋琢磨(절차탁마)

수로보니게 여인 2007. 11. 16. 11:03

切磋琢磨(절차탁마) 2007/05/02
접시꽃

   切(끊을 절), 磋(자를. 차), 琢(쫄 탁), 磨(문지를 마) 

   옥을 자르고 쪼아 오랜 시간 다듬어 보물을 만들 듯, 인격이나 학문을 갈고 닦음.

 

   子貢曰 貧而無諂하며 富而無驕는 何如하니잇고.

   자공왈 빈이무첨        부이무교     하여

   (자공이 말하였다. "가난하여도 아첨하지 않으며 부유해도 교만하지 않는다면 어떻습니까?) 

 

   子曰可也나 未若貧而樂富而好禮子也니라.

   자왈가야    미약빈이락부이호례자야

   (공자께서 말씀 하셨다. "괜찮다. 가난하면서도 도를 즐기고 부유하면서도 예를 좋아하는 것만 못하구나.")

 

   子貢曰 詩云 如切如磋하며 如琢如磨라 하니 基斯之謂與인저.

   자공왈 시운  여절 여차       여탁여마            기사지위여

   (자공이 말했다. '시에 이르기를 '끊어내듯, 잘라내듯, 쪼아 다듬듯, 갈아 문지르듯이 하다.' 라고 했는데

      아마도 이는 그것을(선생님의 말씀) 이른 듯합니다.")

 

   自曰 賜也는 始可與言詩己矣로다 告諸往而知來者온여.

   자왈사야     시가여언시이의         고저왕이 지래자      ("諸"= 之於의 축약 '저' 로 읽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는 비로서 더불어 시를 논할만 하구나.

     지나간 것을 알려 주니 이미 올 것을 아는구나.") 

 

                                                - [논어(論語)]

 

      **  "나 賜(子貢)처럼, '告諸往而知來者' 되기를 힘써야지." 

 

 

인연/ 김철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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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스크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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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오랜 시간,,,또 오랜 시간,,,   2007-05-02 22: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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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랜 시간동안
인간이 힘써야 할 것~!   2007-05-03 0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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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님의 학문은 어려워....온고이지신...???   2007-05-03 09: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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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양식이 되죠^^

'法古創新'......   2007-05-03 11: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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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諸' 의 의미 한참 찾았네

~ 와 더불어 詩를 논할 수 있을 때까지
學而詩習之......   2007-05-03 17: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