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그림 이야기

그대의 꽃망울

수로보니게 여인 2008. 4. 29. 18:33

 
      [봄의연가] 그대의 꽃망울-글 사진/雲谷 강장원 지난날 돌아보니 시리던 겨울 가고 봄 처자 오신 후로 살만한 세월인데 꽃 지는 사월 끝자락 연둣빛이 고와라 오가는 사람들 속 그대는 어디만큼 이 아침 안갯속의 출근길 걸어갈까 보고픈 고운 임이여 신명으로 가소서 한 획을 그리려고 오늘도 춤을 추리 못 다 핀 내 사랑을 안으로 감추면서 어이리 차마 아직도 피려 하지 않느니 임이여. 몽매에도 바라는 것은 사랑입디다_()_

  
              너울거리는 춤사위/ 사랑 그리는 몸짓인 걸/ 어이리 차마 아직도/ 사그러들 줄 모르니-ㅁ- new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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