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그림 이야기

고운 임 기다리다

수로보니게 여인 2008. 4. 29. 09:58

 
      [봄의연가] 고운 임 기다리다-글 사진/雲谷 강장원 봄비가 그치더니 다시금 썰렁하여 봄인 듯 봄 아닌 게 내 마음 같을세라 기다려 소식 없으니 냉가슴만 앓았소 할 일을 미뤄둔 채 손 놓고 주저앉아 어이리 기다려도 소식이 두절한 채 어느새 오늘 하루를 접어가는 해거름 가뭄 든 봄 산의 불 끌 물이나 있거니와 내 가슴 타는 불은 끌 물도 없더니만 전해 온 그대 소식에 봄바람이 불어요 임이여. 몽매에도 바라는 것은 사랑입디다_()_

  
에궁 한꺼번에 이리 잔뜩 올려 놓으면...-ㅁ- '할 일을 미뤄두고 잠잘 수가 없어서리' 할 일(숙제)다 해놓고 들어와 봤더니만~ -0--0- new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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