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1일 ‘한 해 열두 달 가운데 열째 달’을 뜻하는 명사는 ‘시월’입니다. <한글 맞춤법> 제52항에 따라 한자어에서 본음으로도 나고 속음으로도 나는 것은 각각 그 소리에 따라 적는데, ‘육(六)’과 ‘십(十)’이 속음인 ‘유’, ‘시’로 소리 나므로 ‘유월’, ‘시월’로 적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십월(十月)’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시월’의 뜻풀이를 참고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국립국어원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 올라온 질문과 답변을 정리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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