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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토스와 로고스의 비교 2

수로보니게 여인 2018. 6. 22. 19:25



뮈토스와 로고스의 비교 2


뮈토스와 로고스의에 대한 비교 내용이 미흡하여서 늘 아쉬워하던 중 금번 도올의 로마서강해를  읽다가 

상세한  내용이 있어서  이를 비교표로 만들어 대비해 보니 이해가 더 잘되는 것 같아서 도움이 되라고 올립니다.

하단 내용중 활용예시에서 로고스는 사실상 모세오경에서 신명기 까지의  구약 내용과 요한복음에서 보이는데

 올린이가 언급하지 않은 내용이어서 공란으로 두었음을 부연합니다. 

 로고스에 대한 글은 별도의 제목으로  다른 글을 이 게시판에 추가로 올리도록 하렵니다.-작성자  해산화 씀

뮈토스(muthos)와 로고스(logos)                                 *주 참고자료 : 도올의 로마서 강해p108~109

구분

 

뮈토스 (muthos)

(신화 神話-신들의 이야기 )

로고스(logos)

(신의 말씀-언어言語 이야기)

비고

적용 문명권

 

희랍 보는 문명권

 

유대 듣는 문명권

 

 

표현 대상

형상 신들의 세계 인간의 삶의 발랄함

 

 

시청 (視聽)

구분

보다(시각 중심적)-기하학적인 형상 섬세하고 찬란함

듣다(청각 중심)

신의 소리를 듣는 것

 

예시

희랍의 발랄한 나체 조각(화장세계 )

-이상적 형상의 추구

유대 민족종교의 구두 전승

 

예술적 표현 방법

휴매니즘의 장속에 전개

공공성을 결하며 상상력을 무한히 증폭시킨다 - 인간의 내면에 호소

 

역사전승

문헌성

구두 전승과 깊은 관련

 

주요 중심지역

아테네 제국

바빌론 예루살렘

 

변화

개인 저술의 보편화

모세 오경 구전의 텍스트

변화 -오경으로 문헌 변화

 

변화의 시기

희랍 고전 문명 전성기 시대의 50(BC461~429)-페리클레스의 아테네

바빌론 유수 50년 시기-바빌로니아 제국이 문화의 문헌성에 자극 민족적 비극 시기에 정체성 확보 필요

 

반전

대모크라티아demokratia 가 뮈토스를 철저히 로고스화시켰음.

* 데모크라티아: 고대 그리스 폴리스의 국가체제.

궁극적으로 뮈토스의 세계

-객관적(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성서이해의 초보적 오류 발생

 

 

*2차 참고출처 정순분 2006.2.11 일본고전문학비평 제이앤씨

[네이버 지식백과]신화 서술의 의미 (일본고전문학비평, 2006. 2. 11., 제이앤씨)

    구분

    뮈토스 (muthos)

    로고스(logos)

  비고

활용

예시

고대 그리이스 문학작품

-호메로스의 일리아드』 『오디세이처럼 시인들이 세상의 시초와 신들의 행위를 노래로 부른

*추가 삽입 -필자 해산화 

모세 오경 등

 -신약 -요한복음 

 

형식

운문 형식

산문 형식

 

표현방법

시인- 음악 시로 영감을 표현

상대방에게 이쪽 말을 알아듣게 얘기하는 말, 곧 상대방을 설득하는 말이었다.

 

이성적 표현방식

남성적

여성적

 

발전

19세기 낭만주의-이성 보다는 감정

18세기 계몽주의로 발전 -과학과 합리주의 철학에 근거하여 이성에 의해 사람들을 선도, 교화

 

반전변화

허황된 말, 꾸며낸 말, 거짓의 말

지성의 말, 이성의 말, 진실의 말

 

 

*2차 참고출처 정순분 2006.2.11 일본고전문학비평 제이앤씨


[네이버 지식백과]신화 서술의 의미 (일본고전문학비평, 2006. 2. 11., 제이앤씨)

 

'신화(神話)'라는 한자어는 19세기 일본이 서구의 사상과 사조를 받아들이는 중에 영어의 '미스(myth)', 곧 그리스어 '뮈토스(muthos)'를 일본어로 번역한 말이다. '뮈토스'라는 말은 원래 '' '이야기'라는 뜻으로, 같은 의미를 가진 '로고스(logos)'와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뮈토스'는 고대 그리스의 문학 작품인 호메로스의 일리아드』 『오디세이처럼 시인들이 세상의 시초와 신들의 행위를 노래로 부른 운문 형식의 것이다. 귀족이나 왕의 후원을 받던 당시의 시인들은 음악·시의 여신인 뮤즈에게 영감을 받고 신들의 말로 그 영감을 노래했으며, 그러한 노래는 당시의 집권자인 남성에게 맞추어 남성적인 성향을 띤 것이 특징이다.

그에 비해 '로고스'는 산문 형식으로 상대방에게 이쪽 말을 알아듣게 얘기하는 말, 곧 상대방을 설득하는 말이었다. 상대방에게 이쪽 말을 알아듣게 하는 말이란 주로 자신보다 강한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약한 위치에 선 사람이 말하는 것으로, 약자의 말이라는 의미가 된다. 사회에서 남성이 권력을 쥔 경우가 많으므로 '로고스'는 여성적인 말로서, 목적을 달성하고자 다소간 과장이나 거짓도 섞여 있었다.

그런데 그 후 신들의 말 뮈토스와 듣기 좋게 과장된 말 로고스는 서로 의미가 역전된다. 왕과 귀족을 대신하여 시민이 정치적 실권을 갖는 민주주의 사회가 되면서 평등한 인간끼리 타협을 하여 정치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상대방을 설득하는 말인 로고스는 지성의 말, 이성의 말, 진실의 말이 되었으며 뮈토스는 허황된 말, 꾸며낸 말, 거짓의 말이 되었다. 로고스의 이성우월주의를 바탕으로 한 대표적인 문예 사조가 18세기 계몽주의로, 계몽주의자들은 과학과 합리주의 철학에 근거하여 이성에 의해 사람들을 선도, 교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계몽주의에 반발하여 일어난 19세기 낭만주의는 다시 인간의 이성보다는 감정에 높은 가치를 두어 뮈토스적인 세계를 지향했다. 문명과 과학의 발달로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지만 정신적으로는 삭막해진 현대 사회에서 다시 신화를 찾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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