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상식♡시사

Health(운동에 관한 속설)

수로보니게 여인 2007. 6. 20. 13:23

   O X로 풀어보는 운동에 관한 속설

 

 1. 살을 빼려면 공복에 운동해야 한다. O

    - 공복 운동 시 체내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므로체지방 소모에 효과적이다.

 

 2. 새벽 공기에는 오염물질이 많아 새벽 운동은 안좋다. X

    - 천식, 알레르기 환자가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 심하게 안개 낀 날은 호흡이 힘들 수 있으므로 격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3. 땀복을 입으면 운동이 효과적이다. X

    - 땀이 더 많이 나는 것은 수분이 더 많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물이나 음료수를 마시면 다시 원위치가 된다.

      땀복을 입는다고 해서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거나 근육이 단련되는 것은 아니다.

 

 4. 걷는 것보다 뛰면 살이 더 잘 빠진다. X

   - 단시간 짧게 힘을 내서 뛰면 지방이ㅣ연소되기보다는 몸 속 당을 순식간에 분해해 이용하기 때문에

     살을 빼는 효과는 극히 적다. 오히려 장시기간 빨리 걷는 것이 좋다.

 

 5. 관절염 환자는 운동하면 안 된다. X

   - 관절염 환자들은 관절을 사용하지 않아 관절과 주변 인대 , 근육이 굳으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가벼운 걷기, 스트레칭 등으로 뻣뻣한 괄절을 풀어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관절염 환자는 '오전 8시' 운동 피하세요)    

 

                                    이재갑ㅣ한림대성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살 빼려면 아침운동: 오전 6~8시

 

    아침 운동은 살을 빼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아침식사 이전( 오전6~8시) 공복 상태에 운동을 하면

  피부 아래나 간 등에 축적된 불필요한 지방이 연소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비만, 지방간,

  고지혈증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특히 체지방을 줄이는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또 아침 시간엔 심폐,대사,

  골격기능이 제 기능을 발휘하며, 기분을 좋게하는 '아드레날린' 분비가 왕성해 상쾌하게 운동할 수 있다.

     천식,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아침시간 짙은 안개도 몸에 해롭지 않다. 아침안개로 인해

  오염농도가 짙어지고 운동 호흡량이 많아진다고 해서 갑작스레 인체에 큰 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추운 날씨나 밤낮 기온차가  심할 경우 근육과 관절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운동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상해 위험을 막기 위해 이런 날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수다.

    아침에는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운동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달리기, 수영, 구기종목, 근력 운동이

 효과적이다. 식사는 운동을 마친 후 30분 정도 쉰 후 소식(小食)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 공복상태에서

 비타민제를 복용하면 속 쓰림 증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 젊어지려면 야간운동: 오후 7시 이후

        호르몬 분비 왕성. 노화방지. 아이 성장 도움

 

    ** 운동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오후 3시~6시.

        이 때 체온이 가장 높고 신진대사와 근육 활동이 활발해 운동 효과가 가장 좋다.

  

                   박원하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 차광석 건국대 스포츠과학부 교수  

 

                                                      2007 6월 20일 조선일보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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