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상식♡시사

콜린스 영어 사전에 오른 새 단어

수로보니게 여인 2007. 6. 11. 17:01

  영국 언론은 축구 선수들 뿐 아니라 그들의 'wag'에도 관심이 많다.

 'wag' 는 영국 언론이 '아내와 여자 친구들(wives and girlfriends) '를 줄여서 만든 신조어다.

 4일 발간된 콜린스 영어사전의 최신 개정판(9판)에는 'wag' 처럼

 시대 변화를 반영하는 새 단어 수백개가 등재됐다고, BBC 방송 등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후드(모자)가 달린 헐거운 옷을 입은 젊은이를 뜻하는 'hoodie', 화려한 패션의 남성용 가방인 'man- bag',

 깡마른 모델만 입을 수 있는 옷 사이즈 'sise- zero' 등 패션경향을 보여주는 단어가 눈에 띈다.  

 꽉 끼는 바지를 입으면 튀어 나오는 보기 싫은 뱃살을 머핀 빵의 볼록한 윗부분에 빗댄 '머리 톱(muffin top)'

 도 목록에 올랐다.

 

   거식증(拒食症' anorexia) 을 좋아서(pro) 선택하는 라이프 스타일 'pro- ana', 

두뇌기능을 향상시켜주는 'brainfood. , 감기(flu) 걸린 사람(man)이 아프다고 엄살 떠는 경향이 있음을

가리키는 'manflu' 등 건강 식생활 관련 등 건강 식생활 관련 단어도 새로 등재됐다.

   쿠바 관타나모(Guantanamo) 미군 기지를 뜻하는 'Gitmo' 도 새 사전에 포함됐다.

 미 국방부가 관타나모를 GTMO로 약어(略語)로 표시하고, 이를 발음되는 대로 '지트모(Gitmo)' 로

 부른 데서 비롯됐다. 제품을 제조하는 데 배출되는 이산화 탄소량을 뜻하는 'carbon- footprint' 와

 유튜브 같은 개인(me) 미디어 'me- media' 도 새로 사전에 올랐다.

 

                                      6월 5일 화요일 조선일보 남승우 기자

            

 

More Than I Can Say / Leo S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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