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旅程

석 달 만에 찾은 신망애

수로보니게 여인 2008. 4. 3. 15:01

 

          A good neighbor is better than a brother far off(가까운 이웃이 먼 일가보다 낫다). 

  지난해 12월 23일 신망애를 다녀온 후 석 달 만에 신망애를 찾았다-0--0-

    2월에는 졸업식이, 3월에는 입학식이 있음으로 인해 많지 않은 시간을 이쪽 저쪽을 다 참여할 수

      없었던 까닭이다. 월초에 입학식 까지 끝내고 나니 두 달을 건너뛰고서야 가게 된 것이다 -ㅁ--ㅁ-

    아가페 회장의 인사에 이어 처음 참여한 학생회 임원들의 소개가 이어지고… ^-^^-^

   총학생회장의 인사……^-^^-^

 

   학생회의 大小事를 걸머지고 物心兩面으로 奔走한 勞苦를 하고 있음을 안다.

       그의 이런 마음과 임원들의 수고의 마음이 더해져 33대 학생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발 돋음

           하고 있음이 사뭇 고마운 마음이다! !!! 

   수석 부회장과 총무, 그리고 처음 참석한 박성숙씨(34회), 명단 작성을 하고 있다. 

       모두들 내가쪼아  모범모범생들이다 ㅎㅎㅎ

     처음 참석한 학생회 임원들을 반기는 원장님의 인사와 신망애의 기원과 소개^-^

 

 많은 사회복지단체가 그러하듯,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포기하고 싶은 절망이 있었지만 자신들보

     다 더 중중인 장애우들을 생각하며 희망을 놓지 않았을 때, 이러저러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고

         오늘의 이르게 되었다는 말씀을 담담히 하고 계신다-0--0-

     미루어 가늠해본다. 담담하게 풀어내는 마음에, 다 전하지 못하는 쓰리고도 한스러웠을 순간들과

         아직 남아있을  상흔들을……-0--0-!!!!

                

       '장애인인권헌장'  -0--0- 

 

인권은 이 땅의 누구에게나 마땅히 주어지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주어지는 기본적 권리이다.”

그런데 ‘권리에는 책임도 따른다’는 엄연한 사실을 잊은 채, 우리는 종종 권리만을 주장하기를 서슴치 

   않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에서 나도 예외임을 부정할 수 없음을 고백하는 마음이다 -ㅁ--ㅁ-


이 '장애인인권헌장' 에 부합하는 시설이 되려고 무던히 애쓰시는 원장님이란 걸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것은 ‘헌장’ 때문이 아닌 사람의 기본인 ‘윤리적 양심’에서 기인됨도 알 수 있다!! !!

      오늘의 하이라이트 이날의 과제 마른생선(갈치) 손질하기… ^-^^-^

   이 팀은 코다리 손질, 평소의 실력을 테스트하는 시간… ^-^^-^

집안에서의 삶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지는 순간인데 내가 확인한바가 없으니 에구구 좀 살펴볼 걸 헐 

   전에 같으면 눈물을 한 양동이(쬐끔 보태서)는 흘려야 했을 텐데 이제는 이력이 났나보다^-^^-^

           눈물을 별로 흘리지 않고 주어진 과제를 마무리 한 걸 보면,

                 그래서 '경험'은 어떤 기술보다도 우선한다는 나만의 생각><

  처음 참석한 민들레씨와 늘 함께하기를 즐기는 윤희씨, 모두 귀하고 아름다운 마음들이다^-^

    화창한 봄날에 아가씨들에게 주어지는 금쪽같은 휴일을 이웃을 위해 반납을 할 수 있는 마음은,

 화창한 봄 날씨보다 더 따뜻할 것임이 틀림없다. 이들을 향해, '사랑 한다'고 말해주고 싶은 마음을

  이 날도 난 전해주지 못했다. 이 글을 쓰며 되뇌어본다, 윤희씨 그리고 민들레씨 ‘사랑해’라고…^-^

   수석부회장 연희씨, 처음 출연에 주방일의 진수를 보여준 하루이다.

 '멋있는 사람은 주방 일을 못해도 용서 된다?'-0- 오 노노노 '멋있는 사람은 주방일도 잘해요'^-^

       란 문구를 나로 하여금 만들어내게 한 장본인이다 헐푸하하

       선녀 선배님, 두 달의 여백동안 울덜이 보고 싶어 혼났단다.

     유일하게 얼굴을 보며 일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두 달이나 건너뛰었으니……

         사무실에서 인사를 나누는 시간동안 기다리다 못해 사무실까지 �아 오셨던……

  이렇게 우리의 끈끈한 정은 신망애를 통해 떠 끈적한 인간애를 나누는 사이가 되어가고 있다.

       아는 사람만 알고 느끼는 사람만 느끼는 인간애(모르는 사람은 절대 모름)  

^-^^-^-0--0-!!!!???? 헐 헐 >< -ㅁ--ㅁ- 쪼아 모범ㅎㅎㅎ 푸하하하하 만세

 이게 모냐하면요 글쓰기에 집어넣을려구 ㅎㅎ 카페에 있는 넥스티콘을 가져왔답니다  푸하하하하 푸하하하하

     할일이 많지 않기도 했지만 학생회 임원팀이 있어 짧은 시간에 주어진 과제 마무리 ^-^^-^

   즐거운 시간이 돌아왔어요, 울 장애우 친구들과의 사진 찍기 놀이시간 만세만세

근데 민들레씨 폼녀네~, 그런거야?선배님이 준비하는 사이 이 포즈를 놓칠세라 잽싸게 찰깍^-^^-^

   '어른의 표정이 이토록 순수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하는… 두 분^-^^-^^-^

 못 말리는 짱구가 아닌, 못 말리는 욕심쟁이 강선씨, 석 달 만에 봐서인지 반가워서 어쩔줄을 모른다!

     졸졸 �아 다니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느라…에궁 -ㅁ--ㅁ--0--0-

     막간의 몸 풀기 축구 경기, ^-^^-^

         앞치마는 그 어떤 패션을 능가하는 멋을 지니고 있다. 주방에서도 축구장에서도…헐

  ^-^^-^-0--0-!!!!???? 헐 헐 >< -ㅁ--ㅁ- 쪼아 모범ㅎㅎㅎ 푸하하하하 만세 만세

   본격적 경기가 시작되었나보다. 그 아름다운 앞치마까지 풀어헤친 걸 보니푸하하하하


    경기의 승패는 알 수 없으나, 참 즐거운 시간이었으리라는 짐작을 해 본다.

       왜냐하면 사업하랴 직장 생활하랴. 우리나라 4 50대 가장들이 언제 한 번 저토록

          여유를 부리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이다-0--0--ㅁ- -ㅁ-


    축구를 마치고 시간을 빼내 우리 장애우 친구들과 소풍도 다녀왔다.

       지난번에는 많이 두려워하고 힘들어해서 우리들도 힘들고 조심이 많이 되었었는데 친숙해진

            까닭인지 한몫해준 날씨 덕분인지 친구들도 너무 즐거워하는 표정들이었다^-^ ^-^

  전에는 다가가면 경계하는 빛이 역력해, 오히려 조심스럽고 어찌해야 할 바를  염려했었는데-0-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 포옹과 스킨십을 주저하지 않는 순수한 마음이 고맙기까지 했다 ^-^

   내 짝꿍이 된 소정이는 얼굴에 뽀뽀를 연발하며 친밀감을 드러내 나에게 더없는 보람을 안겨주었다.

    주방 일보다는 이런 케어를 목적으로 하는 우리의 뜻과 달리 우리는 언제나 주방에 투입된다-ㅁ--ㅁ-

    일손이 많은 팀이기도 하고 전문을 요하는 일이기도 한 이유에서이리라-0-

     무슨 일이면 어떠랴!!!

  저들을 위한 일에 우리에게 부여된 시간 한 자락을 이렇게 공유하며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할 밖에……

    카메라 밧데리 부족으로 주방일 2부를 담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ㅁ-

   어느 때보다도 큰 보람과 나눔이 주는 기쁨을 한 아름 안고 돌아온 날이었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어둠내린 플랫폼(platform)-0--0-

 

    

     피안 같은 거리를 두고 홈 저쪽에서 반짝하는 종진선배님의 솜씨가 또 한 컷의 사진으로,

        어둠처럼 내려앉는 묵직한 보람을 내 마음에 꼭꼭 숨겨주셨다(밧데리가 없었는데)!!! !!!

  

             그 풍경이 꼭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 헐 헐 >< -ㅁ--ㅁ- 쪼아 모범만세만세만세만세 푸하하하하  하하ㅎㅎㅎ

     
        흐르는 곡 'Father I Place In to Your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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