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백리향(百里香)은 꿀 풀과의 꽃으로서,
작디작은 꽃이 이삭처럼 피어 그 향기가 백리를 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백리향 중에서도 울릉도에 있는 것은 좀더 크고 이름도 달라 섬백리향이라 부릅니다.
천리향(千里香)이라는 꽃도 있습니다. 그 향기가 천 리를 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본래의 이름은 서향(瑞香)입니다. 상서로운 향기라는 뜻의 매우 고운 이름입니다.
간혹 향수를 뿌린 여성이 곁을 스쳐 지나갈 때가 있습니다. 향긋합니다.
그러나 인공의 향수는 오래 맡으면 실증이 납니다. 조화와 생화와의 차이와도 같습니다.
사람 중에서도 백리향, 천리향이 있습니다.
자연스레 그 사람의 인품이 은은히 풍겨 나와 백 리, 천 리를 가는 것입니다.
은은한 향기는 참으로 자연스럽습니다.
과장되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은은한 향기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나도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널리 풍기는 백리향 같은, 천리향 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God People /이진우
우리는 救援얻는 者들에게나 亡하는 者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香氣니…
고린도後書 2 章 15 節
♡샤론의 꽃 예수의 향기를, 걸음마다 드리우는 선배님들 되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