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ШёlСомЁοο /´˝˚³οο골방 詩篇

양의 문

수로보니게 여인 2013. 3. 8. 11:29

 

     

    양의 문

     

     

    못 박힌 양손은

    문설주

    가시관 쓰신 머리는

    인방

    꼬인 발은

    문지방

     

    흉패 붙여

    창으로 뚫은 가슴은

    한 사람씩

    이름 부르며

    그리(우리)로 양 들이시네

     

    날 부르는 그 음성은

    목자의 음성

    문, 들고 나며 꼴 받아먹고

     

    예수님, 모세

    또 베드로처럼

    참 목자의 삶 살라시네

     

     

    2013. 03. 03. 요한복음10장 1~11절. 손인규 목사님 말씀(양의 문으로 들어가라(에서

     

     

    오늘의 단어 : 혼돈, 짝퉁, 참 목자, 문, 양, 이름, 사명, 위임.

    오늘의 어록: 목자는 뒤에서 몽둥이나 회초리로 인도하지 않는다.

    이름을 부르며 앞서가는 삶으로 본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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