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모든 사랑은 태어나서 성장하고 쇠퇴하며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스탕달이 한 말이다.
흡사 밤 하늘의 별이 태어나고 죽는 것처럼 사랑도 일대기가 있다는 말이다.
영화 '봄날은 간다' 에서 유지태가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라고 했던 대사는 수정돼야 한다고 '스탕달' 은 '새롭게 쓰는 스탕달의 연애론' 을 통해 외치고 있다. 그는 사랑에 네 가지 종류가 있다고 말한다.
사랑 그 건...? ![](file:///C:/DOCUME~1/M5315/LOCALS~1/Temp/Hnc/BinData/EMB000009cc5643.gif)
사랑 그 건...!!!
영화 '봄날은 간다' 에서 유지태가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라고 했던 대사는 수정돼야 한다고 '스탕달' 은 '새롭게 쓰는 스탕달의 연애론' 을 통해 외치고 있다. 그는 사랑에 네 가지 종류가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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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적인 사랑' 이 첫 번째이다. 콩깍지 낀 사랑, 불길처럼 미친 사랑, 목숨마저 하찮게 여기는 마법같은 사랑이 여기에 해당한다. 샤밀리 백작에게 연애 편지를 보냈던 마리안나 수녀의 사랑, 스콜라 학파의 최고 철학자였던 아벨라르를 연모한 제자 엘로이즈의 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이기에 연인과 함께 음독을 선택한 첸도 헌병의 사랑을 예로 들었다 ![첨부이미지](https://t1.daumcdn.net/planet/fs13/7_29_9_1_4vhS0_10792249_45_4572.gif?original&filename=4572.gif) ![첨부이미지](https://t1.daumcdn.net/planet/fs13/7_29_9_1_4vhS0_10792249_45_4572.gif?original&filename=4572.gif) ![첨부이미지](https://t1.daumcdn.net/planet/fs13/7_29_9_1_4vhS0_10792249_45_4572.gif?original&filename=4572.gif) ![첨부이미지](https://t1.daumcdn.net/planet/fs13/7_29_9_1_4vhS0_10792249_45_4572.gif?original&filename=4572.gif) ![첨부이미지](https://t1.daumcdn.net/planet/fs13/7_29_9_1_4vhS0_10792249_45_4572.gif?original&filename=4572.gif) ![첨부이미지](https://t1.daumcdn.net/planet/fs13/7_29_9_1_4vhS0_10792249_45_4572.gif?original&filename=4572.gif)
둘째는 "예의나 품위, 섬세함을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스탕달은 '취미적인 사랑' 이라고 이름 붙였다. "심지어 그림자까지도 장미빛으로 빛나야 한다고 고집하는" 사랑이다. 이들에게 사랑이란 잘 짜인 각본위에서 계획된 연극일 뿐이다. 이런 사랑에 능숙한 남자들은 어느 단계에서 어떤 행위를 보여줘야 하는지, 언제쯤 여자가 토라질지 훤히 알고 있다고 설파한다. '정열적인 사랑' 이 혼돈 그 자체라면, '취미적인 사랑' 은 깔끔한 세련미를 특징으로 한다. 이 사랑은 재기 넘치고, 서로 배려하고, 같이 즐겁다. 스탕달은 세 번째로 '육체적인 사랑',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4%2F16_6_10_30_08EwU_IMAGE_0_88.gif%3Fthumb&filename=88.gif)
네 번째로 '과시적인 사랑' 을 열거하고 있다. 지금부터 180여 년 전에 쓰인 이 책은 21세기 '연애의 지존' 으로 등극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소설가 이외수씨의 추천서이기도 하다. ![](file:///C:/DOCUME~1/M5315/LOCALS~1/Temp/Hnc/BinData/EMB000009cc5641.gif) ![](file:///C:/DOCUME~1/M5315/LOCALS~1/Temp/Hnc/BinData/EMB000009cc564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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