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ШёlСомЁοο /´˝˚³οο골방 詩篇

부활하신 주님

수로보니게 여인 2007. 4. 8. 01:01


      부활하신 주님

 

저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까지 다 담당하시고

고난의 십자가를 대신 지셨던 주님

 

저를 위해 죽으시고

저를 위해 다시 사신 주님

주님의 그 사랑으로 인해

오늘도 제가 숨쉬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렇게 막중한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때로, 아니 너무도 자주

주님의 그 사랑을 망각한 채

주님의 고난의 의미를 퇴색시킬 때가 있음을 인하여

오늘 회개의 마음을 부활 하신 주님 앞에 내려 놓습니다.

 

저의 어리석음과 연약함을 담당하셨던 십자가의 사랑으로

저의 거듭난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시오며

십자가의 도를 망가트리지 않는 지혜로운 삶이 되게 하시기를 

영광의 모습으로 부활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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