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야 할 때에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해설]
말은 화를 불러들이는 문입니다.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
화가 될 수도 있고 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 들어 말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아마도 인터넷 같은 여론 전달 수단들이 발전하다보니
연예인, 정치가, 지도층 인사들의 부적절한 말 한마디는
곧 비생산적인 소모전으로 이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선현들은 말을 조심하라고 가르쳤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아예 말 자체를 아끼라고 일러주었습니다.
그러나 나라의 경영에 참여하는 사람도 그래야 할까요
해야 할 말을 하지 않으면 통치자의 귀와 눈은 가려집니다.
나라가 혼란해지고, 오래되면 망하게 됩니다.
말을 하면 한 사람이 다치지만,
말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할 수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그런 이치를 잘 알고 있던 정조였습니다.
그래서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차라리 해 주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할 말은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1752(영조 28)~1800(정조 24).
조선 제22대 왕(1777~1800 재위).
탕평책 (조선 정치) [蕩平策] 브리태니커
이름은 산(祘). 자는 형운(亨運), 호는 홍재(弘齋). 영조의 손자이고, 아버지는 장헌세자(莊獻世子 : 思悼世子)이며, 어머니는 영의정 홍봉한(洪鳳漢)의 딸 혜경궁 홍씨(惠慶宮洪氏)이다. 비는 좌참찬 김시묵(金時默)의 딸 효의왕후(孝懿王后)이다.
일본의 차기 총리인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민주당 대표가 14일 낮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개인 사무실에서 탤런트 이서진 씨와 만난 자리에서, 하토야마 대표는 "정조가 정치하는 것을 보고 배워야겠다"며 "공부해야겠다"고도 했다.
- 하토야마 "정조처럼 정치하겠다" 연합뉴스
수일재
http://cafe.daum.net/suil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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