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旅程

따스한 햇살이 어깨위에 내리던 날

수로보니게 여인 2008. 2. 4. 23:43

 

  

 

 

  32회 선배님들 졸업식 날이다모범

    이 날 나는, ‘빛남’과 ‘엄숙함’과 ‘따뜻함’을 내 안에 꼭꼭 묻었다 모범 

   삼삼회 친구들…

 

 좌로부터 솔 회 부회장 상희씨, 아가페 부회장 희숙씨. 예쁘고 성실한 향미씨, 

          코스모스 같은 순희, 솔 문학회에 기둥 친구 순이와 선자 언니, 

       그리고 하늘 높이를 가늠치 못하는 나  

근데 웬 꽃신…(꽃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 머리가 하늘 까지 닿겠네 헐)

  한 해 동안 학생회를 위해 수고하신 총회장선배님과

        한 보 앞선 행보를 하는 선배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33,34회를 대표한 한 컷…

  식장을 꽉 메운 축하객들에 밀려 피아노 뒤에 끼어있는 향미 씨,

    영민 언니, 유미 씨, 그리고 민들레 씨, 에고 힘들겠당 -ㅁ-ㅎㅎㅎ

  장미로 십자모양을…  샤방  샤방  샤방  

사람의 마음 이쪽과 저쪽을, 샤방  팔방 하면서 이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한 컷  

 

   그러한 소망을 마음에 지긋히 누르느라 눈감고 또 한 컷… -ㅁ-  -ㅁ-  -ㅁ- 

  퇴임하시는 문평수 교수님께 드릴 장미 한 송이…

   꽃은 한 송이지만 감사의 마음은 한 아름! 지금 전이시키는 중…

  영숙 언니, 영란 씨, 토마토 방울이, 접시꽃 나, 흑장미 씨,

    그리고 34회중에 내가 최고로 사랑하는 영애 씨愛

        그 사이에 청일점 하나 충기 씨(언제 끼어들었지?)

              에고, 미인들 그림 망쳤당(비밀)           

  감사와 축하의 마음이 서로의 가슴속을 흐르는 증표의 박수 짝짝짝

  

   거기~, 박수 안치는 사람 누구?? 그래서 또 한 번 짝짝짝  하하하하   하하

    한껏 무르익은 분위기에 깊은 사색을 실어 담고  모범 -ㅁ-  모범 -ㅁ-

 

순간을, 사람을, 감정을, 꿈을 깨알같이 엮어 가슴에 담았다. 

    모두의 내일에 ‘빛이 있으라.’ 는 간절한 염원으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 우리는 이렇게 하나가 되었었다.

 

   따스한 정이 흐르는 가슴속에 꿈나무를 또 한그루 심는 마음으로!! 

        그런 나의 어깨 위를 겨울 햇살이 내려앉으며 감싸주었다.

  봄이 멀지 않은 듯, ‘희망 실은 꿈도 가까이 오고 있노라’는 속살거림으로…     강추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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