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feel

독도의 말 내 말

수로보니게 여인 2015. 6. 11. 08:33
 
For my part, on the spot, the end of the song of life

 

   

독도의 말 내 말



할 일 많아 외로울 새 없는 나

성민이랑 줄다리기도 해야 하고요
재리 씨의 일도 도와주어야 해요
시온이 아온이 밥 챙겨주고는
재리 씨를 대신 해 집안일도 해야 하거든요.

점심도 먹어야 하고
막간에는 성경 따라 이스라엘을 여행해요
이스라엘 어디쯤에서 돌아와 저녁준비 해놓고는
수진 씨에게 달려가야 하거든요.

거실을 한 바탕 구르고 나면
그녀의 애달픈 몸을 씻겨주어요
사과, 토마토, 파프리카를 넣어 밥을 만들고요
아가에게 떠먹이듯 만든 밥을 먹인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이어지는 이일 저일
분주한 손놀림이 하루를 잠재우기 전

땅 끝까지 선교여행 한 바퀴 돌아와(기도하며 세계를 한 바퀴 돌아와)

솔로몬의 애가 청해 듣고 꿈나라 가요.

어때요
‘독도의 말’이 ‘내 말’ 같지 않나요

 

 - 2015. 06. 11  08: 40

 

   

기쁨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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