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마음 학술제
천년, 그 古都를 가다
‘벽이 없는 박물관’이라는 수식어가 과연 ‘천년의 고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는 곳마다 사찰, 석탑, 서원 등, 온통 마을 마을이 문화재인 경주를 ‘한마음 학술제’라는 제목으로 다녀왔다. 겨우 1박 2일 밟아본 행적을 ‘천년, 그 고도를 가다’라는 제목으로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못하는바 아니지만 굳이 제목을 이렇게 한데는 까닭이 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경주에 대한 ‘앎’이 그 천년의 한 점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에 기대어 ‘향가’를 배경으로 하는 학술제에 참여하여 그 찬란했던 시기에 한발 아니 1mm쯤 더 다가갔었다는 데 그 연원을 둔다. 문학기행지는 헌강왕릉 - 괘릉 - 사천왕사터 월명리 - 선덕여왕릉 - 월성의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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